경기도 북부·동부·중부권 미세먼지 주의보 해제

권혁민 기자 입력 2018. 1. 21. 08: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는 21일 오전 7시를 기해 북부권(고양·파주·김포·양주·의정부·동두천·연천·포천)에 내려진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해제했다.

앞서 오전 5시에는 동부권(남양주·구리·광주·성남·하남·가평·양평), 오전 3시에는 중부권(수원·안산·안양·부천·시흥·광명·군포·의왕·과천·화성·오산)에 내려진 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했다.

남부권(용인·평택·안성·이천·여주) 미세먼지 주의보 및 경기도 전역의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아직 발효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경기도 전역 발효중
미세먼지 농도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는 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시민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마스크를 쓰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농도는 전국 대부분에서 '나쁨' 수준이 예상되며 새벽부터 국외 미세먼지 유입이 더해지면서 전국 농도가 높아져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다. 2018.1.20/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수원=뉴스1) 권혁민 기자 = 경기도는 21일 오전 7시를 기해 북부권(고양·파주·김포·양주·의정부·동두천·연천·포천)에 내려진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해제했다.

앞서 오전 5시에는 동부권(남양주·구리·광주·성남·하남·가평·양평), 오전 3시에는 중부권(수원·안산·안양·부천·시흥·광명·군포·의왕·과천·화성·오산)에 내려진 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했다.

남부권(용인·평택·안성·이천·여주) 미세먼지 주의보 및 경기도 전역의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아직 발효중이다.

도는 전날 경기도 전역에 초미세먼지(PM2.5)와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순차적으로 발령했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대기중 시간평균 150㎍/㎥이 넘는 미세먼지 농도 상황이 2시간 이상 지속될 때 내려진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초미세먼지 평균농도가 90㎍/㎥ 이상 2시간 넘게 지속할 때 발령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노약자, 어린이, 호흡기 질환자 및 심혈관 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하고 공원과 체육시설 등을 이용하는 주민은 실외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초미세먼지 농도에 따른 대기질 등급은 4단계로 나뉜다. 시간 평균 0~15㎍/㎥는 '좋음', 16~50㎍/㎥는 '보통', 51~100㎍/㎥는 '나쁨', 101㎍/㎥ 이상은 '매우나쁨' 등이다.

hm0712@news1.kr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