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우즈벡 등 AFC U-23 챔피언십 4강 대진 확정

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입력 2018. 1. 21. 07:02 수정 2018. 1. 2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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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AFC(아시아축구연맹) U-23 챔피언십 준결승 대진이 확정됐다.

한국은 우즈베키스탄과 오는 23일 오후 8시 30분(이하 한국시각) 중국 쿤산 스포츠 센터에서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툰다.

대회 4강 진출은 한국이 3회 연속, 우즈벡은 이번이 처음이다.

베트남과 카타르의 대회 4강전은 23일 오후 5시 중국 창저우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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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제공

[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2018 AFC(아시아축구연맹) U-23 챔피언십 준결승 대진이 확정됐다. 한국은 우즈베키스탄과 오는 23일 오후 8시 30분(이하 한국시각) 중국 쿤산 스포츠 센터에서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툰다.

조별리그를 통과한 8개 팀이 19일부터 이틀 간 대회 8강전을 치른 가운데, 한국과 우즈벡, 베트남, 카타르가 토너먼트 첫 관문을 넘었다. 4강 대진은 대회 규정에 따라 자동 구성됐다.

말레이시아를 2-1로 꺾은 한국은 우즈벡과 4강에서 마주하게 됐다. 우즈벡은 앞선 8강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일본을 4-0으로 대파한 팀이다.

대회 4강 진출은 한국이 3회 연속, 우즈벡은 이번이 처음이다.

반대편 대진에서는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카타르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사상 첫 8강에 진출한 베트남은 이라크와의 8강전에서 승부차기 접전 끝에 승리, 또 다른 새 역사를 썼다.

카타르는 팔레스타인을 3-2로 누르고 두 대회 연속 4강에 진출했다.

베트남과 카타르의 대회 4강전은 23일 오후 5시 중국 창저우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한편 대회 결승전은 오는 27일 오후 5시 창저우에서, 3위 결정전은 전날 오후 5시 쿤산 스타디움에서 각각 진행된다.

▲AFC U-23 챔피언십 4강 대진

- 베트남 vs 카타르 (23일 오후 5시)

- 대한민국 vs 우즈베키스탄 (23일 오후 8시 30분)

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holic@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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