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윤형빈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각종 비하인드 스토리를 푼다. 오늘(23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임원희, 이기찬, 이상준, 윤형빈이 출연하는 ‘짠한 형님’ 특…
지석진이 자신을 향한 적나라한 건강 진단에 발끈한다.23일 방송된 채널A ‘스타건강랭킹 넘버원’에서는 한국인 5명 중 1명이 앓고 있다는 소화불량에 대해 살펴봤다. 또한 ‘소화불량성 비만이 올 사람’이라는 주제로 실제 스타들의 건강랭킹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특별 검진 동기로 배우 장가현이 함께했다.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출연진은 “소화가 안 되면 짜증이 난다”, “사과 한 쪽에도 소화가 안 된다”며 소화불량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그런 와중에 70대 독고영재가 “위가 아프거나 소화가 안 됐던 적이 한 번도 없다”며 단언하자 이를 들은 지석진은 “살면서 소화불량이 없을 수가 있냐”며 미덥지 않아 하는 모습을 보인다.소화불량이 만들어내는 비만의 악순환에 대한 강의에서 안형진 소화기내과 전문의는 소화되지 못한 음식물이 부패하는 과정에서 장독소가 만들어지는 것을 비만의 원인으로 지목했다. 그러면서 소화불량을 막기 위해서는 소화효소가 많아야 하는데, 쓸수록 고갈되기 때문에 소화불량이 반복된다고 설명했다.전문의의 설명을 듣던 이경실은 “내 몸한테 사과하자”라면서 소화효소가 나오는 혀를 내밀고 ‘미안해, 아밀라아제야’라고 외치자며 시범을 보인다. 하지만 다소 우스꽝스러운 모습에 지석진은 “대표로 사과 한 걸로 하자”며 발을 뺐다. 한다감 또한 “사과하고 싶은데 저렇게까지는 못 하겠다”고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소화 효소가 고갈되는 이유 중 하나가 ‘나이’라는 전문의의 설명에 한다감은 독고영재를 향해 “이미 효소를 갖다 쓰셨겠는데요?”라
방송인 안선영이 연예인의 홈쇼핑 출연료를 공개했다.22일 안선영은 자신의 채널 '이게 바로 안선영'에 "일반인이 들으면 놀라는 안선영의 홈쇼핑 1시간 출연료"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에서 제작진이 "라이브 방송 출연료는 얼마 정도냐"고 묻자 안선영은 "지금은 어차피 안 하니까 공개한다"며 "연예인 게스트 등급이 있는데 많이 받는 축에 들어간 거다. 경력이 20년 쌓인 거고"고 운을 뗐다. 이어 안선영은 "홈쇼핑 출연료는 60분 기준에 1500만 원이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앞서 안선영은 지난 4일 자신의 채널에서 26년 커리어를 접고 캐나다로 이민을 결심했다고 전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안선영은 "모든 걸 접고 캐나다로 떠난다"며 이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아들 바로가 운동을 자기 삶처럼 열심히 하는데 수천 명 중 13명만 선발되는 캐나다 유스 하키팀에 합격했다"고 전했다.한편 안선영은 지난 2013년 3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해 슬하 1 남을 두고 있다. 그는 방송 활동을 중단한 뒤 2018년 사업가로 활동하며 홈쇼핑 누적 매출액 1조언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배우 이동건과 2020년 이혼한 조윤희가 '개와 늑대의 시간' 스페셜 MC로 합류한다. 채널A는 지난 22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조윤희가 등장하는 채널A 문제견 솔루션 예능 '개와 늑대의 시간'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조윤희는 스페셜 MC로서 김성주, 강형욱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조윤희는 “이상형이 지금 나와계신다”며 강형욱을 향한 팬심을 솔직하게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반려인으로서 VCR 속 상황을 지켜보며 놀라거나 걱정하고, 때로는 깊이 공감하는 모습도 담겼다. 또한 반려견을 대하는 태도가 훈육인지, 혹은 학대인지에 대해 MC들이 고민하는 장면과 갈등을 빚는 두 보호자의 모습이 교차되며 티저 전반에 숨 막히는 긴장감을 더하기도 했다. '개와 늑대의 시간'은 단순한 행동 교정에 그치지 않고, 문제 행동의 근본에 자리한 보호자의 태도와 환경까지 깊이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이다. 강형욱이 직접 현장을 찾아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며, 반려 생활 전반을 돌아보게 하는 솔루션을 제시한다. 한편, ‘개와 늑대의 시간’은 8월 5일(화) 밤 9시 20분, 채널A에서 첫 방송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아레나 옴므 플러스'가 전소미와 함께한 8월호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앞서 전소미는 지난해 뷰티 브랜드를 론칭한 뒤, 하이라이터 팔레트를 4만3천 원에 판매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화보 속 전소미는 마돈나를 연상케 하는 디바 같은 면모를 드러내는가 하면, 때로는 톰보이처럼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과감한 포즈와 그윽한 눈빛은 디지털 싱글 'EXTRA'에서 보여준 뜨겁고 깊어진 전소미의 현재를 고스란히 담아냈다.인터뷰에서 전소미는 새 디지털 싱글 활동에 대한 진솔한 소회를 전했다. 그는 "'EXTRA'는 이전과 조금 다르다. 데뷔 초에는 곡을 내고 무대에 오를 때 설레기도 하고 두렵기도 했지만, 이번에는 최선을 다해 준비했고, 세상에 공개된 이상 이제는 제 손을 떠난 곡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이 곡을 사랑해주고 들어주시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아도 어쩔 수 없다고 받아들이려 한다. 최고의 스태프들과 함께했고, 이미 다음 단계도 준비하고 있다. 소중히 준비한 것을 잘 펼치고 다음을 위해 나아가고 싶다"고 덧붙였다.뮤지션이자 뷰티 브랜드 '글맆'의 대표로 활동 중인 소감도 밝혔다. 전소미는 "수치적인 성공만이 진짜 성공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낭만에만 기대어 살지도 않는다"며 "절대적인 기준은 없지만, 멋진 사람들이 멋있다고 말해줄 때 기분이 좋다. 지금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만족스럽게 살아가고 있고, 더 잘 해내고 싶은 욕심도 여전히 있다"고 전했다.전소미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8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김준호 아들 정우가 졸면서도 소고기를 흡입하는 먹방 스킬을 발사한다.23일 방송되는 '하루하루 더 사랑해' 편에는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심형탁이 함께한다. 이 가운데, 정우가 졸면서 소고기 먹방까지 마스터해 귀여움을 발산한다.이날 정우는 "맛딨게 구워주세요~"를 외치며 기대감 가득한 모습으로 눈을 반짝인다. 예상보다 고기를 굽는데 시간이 길어지자 정우는 꾸벅꾸벅 졸기 시작한다. 정우는 급기야 불판 앞에서 낮잠 타임에 돌입해 웃음을 자아낸다. 김준호의 "이거 진짜 맛있다"는 말에 힘겹게 눈을 뜬 정우는 졸음과 식욕 사이에서 귀여운 사투를 벌인다. 눈을 반만 뜬 채 고기를 오물오물 앙증맞게 먹는 정우의 모습은 귀여움 최고조를 찍으며 보는 이의 광대를 절로 실룩이게 만든다.졸면서 먹기 스킬을 뽐내던 정우를 깨운 것은 바로 부챗살. 정우는 입에서 살살 녹는 고기에 눈을 번쩍 뜨고 본격적인 먹방 모드에 돌입한다.또한 정우는 "채끝살 재밌어"라며 자신만의 독창적인 맛 표현을 선보이며 톱티어 먹깨비 다운 면모를 뽐낸다. 최애 고기로 '새우살'을 콕 집은 정우는 냉장고 앞으로 달려가 "정우가 냉장고에서 새우살을 찾았지요~"라며 단번에 새우살을 집어 들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어 새우살을 먹을 생각에 신이 나 '뚱땅뚱땅' 몸을 흔들며 불판으로 향해 절로 웃음을 유발한다.무엇보다 정우는 섬세한 미각으로 소고기 부위를 구분해 아빠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서로 다른 부위의 고기를 먹고 한참을 음미하더니 "두 번째 고기가 새우살이야"라고 정답을 외쳐 감탄을 터트린다고. &nb
전청조, 고유정, 엄여인 등 희대의 여성 범죄자들이 수감된 청주여자교도소의 교도관들이 '유퀴즈'에서 교도관의 일상과 고충들을 밝혔다.23일 저녁 8시 45분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303회에는 국립중앙박물관 흥행 돌풍의 주역인 상품기획팀 김미경 팀장과 청주여자교도소의 김혜정, 도유진 교도관 그리고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가 출연했다.국내 최초 여성 강력 범죄자들을 집중 수용하는 청주여자교도소의 김혜정, 도유진 교도관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현재 청주여자교도소에는 전청조, 고유정, 엄여인 등 국민적 공분을 산 희대의 여성 범죄자들을 포함해 수용자 약 800명이 수감돼 있다. 그 24시간, 365일을 지키는 김혜정, 도유진 두 교도관은 가족이 모두 교도관으로 근무 중인 흥미로운 교집합과 함께 우리가 몰랐던 교도소 안의 이야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수용자들 사이 유행인 옥중 연애 펜팔 문화에 숨겨진 비밀과 더불어 수용자들이 만드는 기상천외한 물건들의 정체가 관심을 더한다. "사명감 없이는 버티기 힘들다"는 고충의 순간들과, 교도소 안에서 모두를 놀라게 한 충격적인 사건 그리고 '유퀴즈'에서 전격 공개하는 교도소 담장 안의 현장을 이날 방송에서 만나본다.세계 박물관 6위에 빛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흥행 주역, 상품기획팀 김미경 팀장도 '유퀴즈'에 등장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올 상반기 관람객만 270만 명에 달할 정도로 핫한 전시와 굿즈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3억 매출 신화, 그 흥행의 최전선에 서 있는 김미경 팀장은 전 세계의 사랑을 받는 국립중앙박물관의 모든 것을 이야기할 예정. 우리의 역사
그룹 투투 출신 방송인 황혜영이 인테리어 공사로 인해 3개월간 집을 비우게 됐다고 밝혔다.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황혜영이다'에는 '황혜영, 3개월 동안 집 비웁니다~ 리모델링 공사 시작 쌍둥이 형제 본인 방 셀프 인테리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황혜영은 "3개월 동안 나가 살 건데 막막하다"라며 입을 열었다. 그는 이사 현장을 공개하며 "오늘 이사한다. 3개월 동안 인테리어 공사가 들어갈 거라 아침부터 이사를 시작했는데 오후가 지날 때까지 짐을 다 빼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황혜영은 "지금 이제 시작인데 벌써 지쳤다. 우리 집이 이제 변신을 할 건데 어떻게 변신할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그는 짐이 탁 트인 한강 뷰가 돋보이는 베란다를 가리키며 "여기도 싹 바뀔 거다. 창도 다 바뀌고, 주방도 바뀔 것이다"고 설명했다.황혜영은 지난달 24일 유튜브를 통해 "내가 운영하는 쇼핑몰이 전성기를 누릴 당시 하루 최고 매출 4억 원, 연 매출 10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소이현, 인교진이 손깍지를 끼고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 등장, 여전히 달달한 모습을 자랑한다. 또한 미슐랭 3스타 맛집을 소개한다.23일 방송되는 tvN STORY 이영자와 박세리의 '남겨서 뭐하게'에는 배우 소이현과 인교진,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 전 국가대표 배구선수 김요한이 맛친구로 합류해 서울 MZ 핫플로 미식투어를 떠난다.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인 소이현과 인교진은 손깍지를 끼고 등장하며 여전히 신혼 같은 달달함을 뿜어내 부러움을 산다. '인소부부'는 드라마 같은 러브스토리부터 다투고 인천공항까지 가출한 썰 등 달콤 살벌 매콤한 부부썰을 낱낱이 공개하며 두 미혼 MC의 숨겨둔 연애 세포를 자극한다. 한편, 태극기를 바라보고 있다가 등장한 곽윤기와 김요한은 체육계 대표 단신·장신 조합의 설레는(?) 키 차이를 선보이며 인소부부 못지않은 케미를 선사해 웃음을 자아낸다. 결혼 적령기가 꽉 찬 결혼 지망생으로서 '인소부부'에게 결혼에 대한 꿀팁을 전수받으러 왔다고 전해 눈길을 끈다.서울 미식 투어로는 평소 맛집 탐방을 즐긴다고 밝힌 자칭 미식가 '인소부부'가 픽한 코스가 소개된다. 소이현이 준비한 첫 번째 코스로는 미슐랭 3스타의 신메뉴로, 전국 최초, 유일의 메뉴라고. 첫 번째 메뉴인 통껍데기 뼈찜은 '매콤 쫄깃' 통껍데기와 수비드 공법으로 삶아 촉촉하고 부드러운 육질의 뼈찜이, 양파와 간 마늘의 감칠맛과 파인애플과 바비큐 소스의 단맛, 베트남 고춧가루의 매운맛으로 최적의 밸런스를 만들어 두 MC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두 번째 메뉴인 간짜장 뼈찜은 간짜장과 최고의 궁합을 선보이는 파김치와 계란후라이, 뼈찜
개그우먼 이경실의 딸이자 모델 겸 배우인 손수아가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최근 손수아는 자신의 계정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손수아는 시원하게 넥라인이 파인 원피스를 입고 청량함을 더했다. 또 엄마 이경실을 빼닮은 이목구비를 자랑한다.한편 손수아는 엄마 이경실, 동생 손보승과 함께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 중이다. 지난 21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97세 이경실 어머니의 영정사진을 찍기 위해 4대가 모였다. 이날 이경실은 "저희 엄마 연세도 있으시고...저희들이 볼 때는 아직 정정하시지만, 그래도 어르신들은 언제 어떻게 되실지 모른다. 엄마의 사진을 다시 찍어 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이경실 엄마의 모습을 처음 본 MC들은 "고우시다. 왕할머니신데...진짜 정정하시다"면서 동안 미모에 감탄했다. 화면에 1929년생이라는 구체적인 숫자가 뜨자, 최성국은 "1929년이면...일제강점기 때"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엄정화가 또 흥행 보장에 나선다.8월 18일(월) 밤 10시 처음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 측은 23일, 25년의 세월을 순삭당한 경력단절 톱스타 '봉청자' 역으로 완벽 변신한 엄정화의 캐릭터 스틸컷을 공개했다.'금쪽같은 내 스타'는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가 하루아침에 평범한 중년 여성이 된 후 펼쳐지는 눈물 콧물 휘날리는 세월 순삭 로맨틱 코미디다. 25년의 세월을 단숨에 뛰어넘은 경력단절 톱스타 '봉청자(=임세라)'(엄정화 분)와 그를 돕는 독고다이 경찰 '독고철'(송승헌 분)의 컴백쇼가 유쾌한 웃음과 공감, 설렘을 자아낸다.'원 더 우먼' '굿캐스팅'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최영훈 감독과 '낮과 밤이 다른 그녀'로 대중의 공감을 이끌었던 박지하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굿캐스팅'에서 진가를 발휘한 믿고 보는 제작진의 재회에 기대가 뜨거운 가운데, '미쓰 와이프' 이후 엄정화, 송승헌의 10년 만의 재회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무엇보다 엄정화의 유쾌한 변신에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엄정화는 25년 치 기억을 몽땅 날려버린 경력단절 톱스타 '봉청자' 역으로 변화무쌍한 연기를 펼칠 전망. 봉청자의 또 다른 정체는 대한민국 연예계를 씹어먹다 홀연히 사라진 전설의 톱스타 '임세라'다. 25년 세월을 순삭당한 봉청자는 잃어버린 세월, 반짝이던 자신의 자리를 되찾기 위해 눈물 나는 컴백 쇼를 준비한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봉청자' 캐릭터 스틸이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무슨 일인지 병원에서 눈을 뜬 봉청자는 거울에 비친 낯선 모습에 당황한 얼굴이다. 반짝반짝했던 톱스타는
가수 겸 배우 츄가 6년 만에 배우로 도전한 소감을 언급했다. 23일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윤산하, 아린, 유정후, 츄와 연출을 맡은 유관모 감독이 참석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극본 이해나, 연출 유관모)는 네이버웹툰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작가 맛스타)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하루아침에 꽃미남이 돼버린 여자친구 김지은(아린)과 그런 여자친구를 포기할 수 없는 여친 바라기 박윤재(윤산하)의 로맨스 드라마다. 극 중 츄는 박윤재를 남몰래 좋아하는 연희대 핫걸 강민주 역으로 분했다. 6년 만에 연기자로 복귀하게 된 소감에 대해 츄는 "6년 만에 다시 연기에 도전하게 돼서 떨리고 설렌다, 처음 하는 정극이라 긴장이 많이 된다"면서 "같이 연기하는 동료들이 나이도 비슷하고 캐릭터도 내가 너무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자신 있게 할 수 있겠다' 싶어 도전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츄는 "스토리가 너무 신선하고 재미있게 다가왔다. 또 캐릭터 자체가 학창시절 때 제가 되고 싶었고, 한번쯤 경험하고 싶었던 인기녀, 퀸카라서 매력적이었다"며 "민주가 윤재를 짝사랑하는 과정도 궁금하고 '내가 퀸카라면 어떨까' 싶어 이런 것들을 표현하는 게 즐겁다"고 덧붙였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는 23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김예림이 인생 최대 위기를 마주한다.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연출 임대웅, 박형원 / 극본 곽영임 / 제작 와이낫미디어, 리안컨텐츠) 7, 8회에서는 교내에서 입지가 흔들리는 백제나(김예림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앞서 민율희(박시우 분)와 김해인(장성윤 분), 하민희(하연주 분)의 공모로 제나는 마약 투약 혐의라는 충격적인 누명을 썼다. 제나가 마약 양성 반응 검사 결과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6회 엔딩은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23일 공개된 스틸에는 제나와 학교 이사장 서희권(오지호 분)의 무거운 분위기가 포착됐다. 불안한 눈빛을 자아내고 있는 제나와, 속내를 알 수 없는 표정의 희권이 대치한 가운데, 제나는 자신이 누명을 썼다고 호소하지만 학교의 명예와 실리를 우선시하는 희권은 어떤 감정도 드러내지 않은 채 냉정한 태도를 유지한다.제나가 마약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사실은 교내를 술렁이게 만들고, 이 일은 결국 그녀의 아버지 백교연(이도엽 분) 회장에게까지 전해진다. 교연은 분노를 터뜨리며 모든 지원을 끊겠다는 결정을 내리고, 갈 곳을 잃은 제나는 김혜인(이은샘 분)의 집으로 향하는데. 벗어날 수 없는 함정에 빠진 제나가 누명을 벗을 수 있을지, 또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이목이 쏠린다.‘청담국제고등학교 2’는 오는 24일(목) 오후 5시에 넷플릭스(Netflix), 웨이브(Wavve), 티빙(Tving) 등 국내 주요 OTT 플랫폼에서 7회가 공개된다. 또한 오는 25일(금) 밤 12시 10분 종합편성채널 MBN을 통해 7~8회가 통합 방영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치어리더 이주은과 키움 히어로즈 투수 박수종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박기량이 치어리더의 금기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킹카퀸카 중매 특집으로 최진혁, 이주연, 박기량, 신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박기량은 치어리더 금기 사항으로 운동선수와 연애 금지를 꼽았다. 그는 “예전부터 회사와 저희의 암묵적인 계약이다. 선수들을 만났을 때 피해를 보는 게 서로 있을 거고, 이 선수를 만나는데 잘 못하면 저희 탓이 되는 것 같이 된다. 그런 이야기를 후배들에게도 많이 한다”고 말했다.이어 박기량은 치어리더의 두 번째 금기는 무표정이라며 “평균 경기 시간이 3시간 정도다. 폭염인 날에는 경기장에 나가는 순간부터 숨이 안 쉬어진다. 두피에서부터 분수쇼다. 줄줄 흐른다. 그러네 웃는 표정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1일 이주은과 박수종의 열애설 의혹이 제기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두 사람이 다정하게 찍은 것으로 보이는 인생네컷 사진이 확산했다. 양측은 열애설과 관련해 별도이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황이다. 이주은은 지난해 KIA 타이거즈 응원단 소속으로 활동하며 '삐끼삐끼 춤' 퍼포먼스로 인기를 끌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에 게스트로 출연한 김경욱이 '20205 브랜드 대상'에서 수상의 영애를 안았지만 "다나카 상에게 항의를 받았다"고 밝혀 웃음을 안긴다.24일 방송하는 SBS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 9회에서는 4MC 전현무, 백지영, 김호영, 수빈과 함께 개그맨 김경욱이 스페셜 게스트로 스튜디오에 자리한 가운데, '일본에 이런일이 특집'이 펼쳐진다. '위험한 미용실'부터 '길바닥 인터뷰 IN JAPAN', '중력을 거스르는 남자', '폼생폼사'까지 총 4개의 이야기가 준비돼 있는 가운데, 전현무는 "안 되면 될 때까지 끝없이 창조해내는 웃음 크리에이터!"라며 다나카 상과 김홍남이란 캐릭터로 사랑받은 김경욱을 소개한다. 이어 "최근에 축하받을 일도 있었다고 들었다"고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개그맨 부문' 상을 수상한 소식을 전한다. 김경욱은 "다나카 상이나 김홍남이 아닌 '김경욱'으로 상을 탔다. 그랬더니 다나카 상이 '일은 내가 다 했는데 왜 상은 네가 받느냐'며 항의를 했다"고 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유쾌한 분위기 속, 일본 오사카로 떠난 제작진이 길거리 인터뷰를 시도하는 모습이 공개되는데, 시민들은 "오사카에 진짜 독특한 사람이 많은데, 손님 얼굴에 거품을 칠하는 특이한 미용사가 있으니 만나 보라"고 제보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직후 제작진은 '위험한 미용실'의 주인공인 야바이 컬러야 씨를 찾아 가는데, 그는 "하루에 단 두 명의 손님만 받는다"면서 이날 예약된 '안면 샴푸' 손님에게 양해를 구하고 직접 샴푸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
그룹 데이식스의 팬미팅에서 참석자 본인 확인 절차가 '갑질'을 연상시킬 정도로 깐깐했다는 지적이 제기된 가운데, JYP엔터테인먼트를 제외한 나머지 대형 엔터 3사는 이 절차를 상대적으로 유연하게 운영하고 것으로 확인됐다.데이식스는 지난 18~20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팬 미팅에서 입장 관객에게 금융인증서, 가족관계증명서, 생활기록부 등 과도한 본인 확인 서류를 요구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직계·방계 가족의 티켓 대리 예매는 허용하는 것으로 공지됐지만, 실제로는 입장을 막는 등 문제가 발생하면서 온라인상에서는 '갑질'이라는 비판이 확산했다. 스태프가 단체 채팅방에서 관객의 신분증 사진을 공유하거나, 현장에서 운영진이 특정 기준 없이 실물과 신분증 속 얼굴이 다르다는 이유로 입장을 막았다며 운영 미숙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있었다.이에 JYP엔터테인먼트는 21일과 23일 두 차례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지난 21일에는 "관객 보호를 위한 조치였으나 유연하지 못한 운영으로 불편을 드렸다. 관리상 책임을 다하지 못한 점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23일에는 "운영 업체에 입장 관리를 위탁해 진행하는 과정에서 불필요한 개인정보를 추가로 요구하거나 준비된 서류의 추가 확인을 위해 개인정보를 수집해 공유하는 행위 등 불편함을 유발하는 사안들이 발생했다"며 재차 고개를 숙였다.다른 소속사들의 운영 방식을 살펴보면 본인 확인 절차는 이번 데이식스 팬 미팅과 동일하다. YG엔터테인먼트·SM엔터테인먼트는 JYP엔터테인먼트와 같이 '현장 수령 티켓 대상자'에 한해 본인 확인 절차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