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꾼' 송중기, 송혜교와 파리行 사진서 빛나는 배려심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2018. 1. 20. 16:27
배우 송중기가 아내인 송혜교를 향한 ‘사랑꾼’다운 면모를 보였다.
2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송중기·송혜교 부부가 프랑스에서 함께 찍힌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송중기는 검은 코트에 백팩을 맨 채 캐주얼한 차림으로 송혜교를 에스코트하고 있다. 빨간 패딩 점퍼를 입고 모자를 써 얼굴을 가린 송혜교는 송중기의 보호 아래 어디론가 걷고 있다. 아내를 배려하는 새신랑 송중기의 마음이 엿보인다.
송중기·송혜교 부부는 지난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동반 출국했다. 2018/19 파리 패션위크 FW 디올 패션쇼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두 사람은 KBS2 <태양의 후예>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해 10월31일 결혼식을 치렀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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