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1시간전' 미션, 양세형은 승무원이었다

조성경 2018. 1. 2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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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전' 미션, 양세형은 승무원이었다.

양세형이 특집 '1시간 전' 미션으로 비행기 승무원이 된 것.

과연 '양세바리' 승무원 양세형의 베트남 호찌민행 비행 미션을 무사히 완료했을지 20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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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성경기자] ‘1시간전’ 미션, 양세형은 승무원이었다.

MBC ‘무한도전’ 양세형이 베트남 호찌민행 비행기에 떴다.
양세형이 특집 ‘1시간 전’ 미션으로 비행기 승무원이 된 것. 양세형은 다른 멤버들과 달리 비행기 이륙 2시간 전 공항에 도착해 놀랄 틈도 없이 안전에 대한 교육과 비행준비 회의에 참석한 후 베트남까지 승객들과 함께했다고 전해져 과연 ‘양세바리’ 승무원이 된 양세형의 모습은 어땠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리고 있다.

20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되는 MBC 리얼버라이어티쇼 ‘무한도전’(기획 김태호 / 연출 임경식, 김선영, 정다히 / 작가 이언주)에서는 특집 ‘1시간 전’의 생생한 현장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양세형은 영혼이 가출한 듯한 모습을 하고 있어 폭소를 자아낸다. 이는 양세형이 베트남 호찌민행 비행기가 이륙하기 전 승객들의 탑승권 확인을 위해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 실제 비행기 사무장과 승무원 사이 잔뜩 긴장한 그의 표정이 당시의 심정을 고스란히 전해준다.

제작진에 따르면 비행기를 타게 될 줄은 생각도 하지 못하고 공항에 도착한 양세형은 “호찌민행 비행 이륙 2시간 전입니다”라며 승무원증과 캐리어를 건네는 사무장 앞에서 얼음이 되었다는 전언.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양세형은 숨 돌릴 틈도 없이 실제로 기장-사무장-승무원들이 진행하는 회의에 참석했는데, 많은 승객이 이용하는 비행에 투입되는 상황이기에 2시간 전부터 비행에 대한 기본 사항과 비행 안전, 그의 임무에 대해 확실히 준비를 마쳤다고.

양세형은 비행기 이륙 후 기내 이벤트와 스낵 판매 임무를 맡았는데, 승객들의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낸 것은 물론 그의 활약으로 근래 들어 가장 높은 스낵 판매고를 기록하며 ‘스낵 판매왕(?)’에 등극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스낵 판매 전 승객들을 위한 안내 방송을 영어로 진행하면서 속사포 랩을 방불케 할 정도의 유창한(?) 실력을 뽐내며 큰 웃음을 선사해줄 예정이다.

과연 ‘양세바리’ 승무원 양세형의 베트남 호찌민행 비행 미션을 무사히 완료했을지 20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유재석-박명수-정준하-하하-양세형-조세호 등 여섯 멤버와 함께하는 ‘무한도전’은 시간이 더해질수록 더욱 좌충우돌한 도전을 통해 한 층 더 진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 MBC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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