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 1300만·'1987' 600만 돌파..'2천만 배우' 된 하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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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만 배우' 하정우가 영화 '신과함께', '1987' 출연 인증샷을 공개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신과 함께-죄와 벌(이하 '신과 함께')' 누적 관객수는 1325만5870명을 기록했다.
'신과 함께', '1987'가 쌍끌이 흥행을 이뤄내며 하정우는 자신이 출연한 두 영화 관객수 도합 2000만 명을 넘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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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박소윤 기자] '2000만 배우' 하정우가 영화 '신과함께', '1987' 출연 인증샷을 공개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신과 함께-죄와 벌(이하 '신과 함께')' 누적 관객수는 1325만5870명을 기록했다. 이는 하정우의 종전 기록 '암살'(1270만5700명)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하정우 주연의 '1987' 또한 누적 관객수 629만4785명으로 650만 고지를 눈 앞에 둔 상황.
'신과 함께', '1987'가 쌍끌이 흥행을 이뤄내며 하정우는 자신이 출연한 두 영화 관객수 도합 2000만 명을 넘보게 됐다.
한편 '신과 함께'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물이다. '1987'은 고(故) 박종철 열사의 고문치사 사건과 6월 민주항쟁을 다룬 영화다.
스포츠한국 박소윤 기자 soso@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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