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게살자' 기분 좋은 출발..첫 회 시청률 3.5%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2018. 1. 2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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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편성채널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착하게살자>가 기분 좋게 출발했다.

20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19일 오후 첫 방송된 <착하게살자>는 시청률 3.5%(전국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JTBC ‘착하게 살자’ 한 장면, 사진제공 JTBC

이날 방송에서는 김보성, 박건형, 김종민, 돈스파이크, 유병재, 위너 김진우, JBJ 권현빈이 저마다 본의 아니게 함정에 빠져 죄를 짓고, 교도소에 가는 과정이 공개됐다.

굳게 닫힌 철문 앞에 도착한 7명의 멤버들은 엄숙한 분위기에 초조함을 감추지 못한 채 긴장된 표정으로 교도소에 첫 발을 들였다. 신입 입소 절차를 밟기 위해 실제 수용자들과 똑같이 신입실로 향해, 항문검사를 비롯한 신체검사, 신원 대조 확인 등의 과정을 거쳐 눈길을 끌었다.

<착하게살자>는 죄를 짓고 처벌을 받는 실제 과정을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단순 교도소 체험이 아닌 구속부터 재판, 수감까지 사법 시스템이 작동하는 일련의 과정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국내 최초 사법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법무부 협조 아래 실제 경찰서, 법원, 구치소, 교도소에서 촬영을 했으며 현직 교도관, 경찰관 및 법조인들도 직접 참여했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방송.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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