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늦어지는 FA 린-콥, 원하는 계약규모는?

뉴스엔 2018. 1. 20.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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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계약이 늦어지고 있다.

하지만 린과 콥에 대해서는 이렇다할 소식들이 전해지지 않고 있다.

MLBTR에 따르면 린과 콥은 비슷한 수준의 계약을 원하고 있다.

'가격'이 비싼 아리에타 대신 상대적으로 낮은 금액에 계약할 수 있는 린과 콥을 눈여겨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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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FA 계약이 늦어지고 있다.

MLB 트레이드 루머스(MLBTR)는 1월 20일(한국시간) 팬랙스포츠 존 헤이먼을 인용해 FA 미계약자 소식을 전했다.

이번 FA 선발투수 시장의 최대어는 다르빗슈 유와 제이크 아리에타다. 둘 중에서도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선수는 다르빗슈. 다르빗슈의 행선지가 결정된 후에야 다른 선발투수들이 이동할 전망이다.

두 투수의 이름에 가렸지만 랜스 린과 알렉스 콥도 퀄리파잉오퍼를 거절하고 시장으로 나선 대어들이다. 하지만 린과 콥에 대해서는 이렇다할 소식들이 전해지지 않고 있다.

MLBTR에 따르면 린과 콥은 비슷한 수준의 계약을 원하고 있다. 콥은 계약기간 4-5년, 연간 1,500만 달러 수준을 바라고 있다. 린 역시 최소 4년 이상의 계약기간에 연 1,500만 달러 이상 규모를 기대하고 있다. 계약의 총 규모로 따지면 두 선수 모두 4년 6,000만 달러 이상의 계약을 원하고 있다.

MLBTR에 따르면 밀워키 브루어스가 두 선수 모두에게 관심이 있는 상황이다. '가격'이 비싼 아리에타 대신 상대적으로 낮은 금액에 계약할 수 있는 린과 콥을 눈여겨보고 있다. 생각보다 오래 시장에 남아있게 된 린과 콥이 어디로 향하게 될지 주목된다.

한편 린은 2008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39순위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지명돼 2011년 빅리그에 데뷔했다. 린은 빅리그 통산 183경기(161GS)에 등판해 977.2이닝을 투구하며 72승 47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 중이다. 2017시즌에는 33경기에 선발등판해 186.1이닝을 투구했고 11승 8패, 평균자책점 3.43을 기록했다.

탬파베이가 2006년 신인드래프트 4라운드 전체 109순위로 지명한 콥은 2011년 빅리그에 데뷔했다. 콥은 빅리그 통산 115경기에 선발등판해 700이닝을 투구하며 48승 35패, 평균자책점 3.50을 기록 중이다. 2017시즌에는 29경기에 선발등판해 179.1이닝을 투구했고 12승 10패, 평균자책점 3.66을 기록했다.(자료사진=왼쪽부터 랜스 린, 알렉스 콥)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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