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복귀설' 치차리토, 이적료 111억으로 베식타스행

김진엽 2018. 1. 20.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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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복귀설이 불거졌던 '치차리토' 하비에르 에르난데스(29,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터키 명가 베식타스로 이적한다.

베식타스는 올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공격수를 보강하려 한다.

매체는 "'골닷컴'에 따르면 그는 6개월 만에 이적한다. 이적료 850만 유로(약 111억 원)에 베식타스로 둥지를 옮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번 시즌 공격수 보강을 꾀했던 맨유 복귀설에 휩싸이기도 했으나, 주전으로 활약할 수 있는 베식타스 유니폼을 입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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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복귀설이 불거졌던 ‘치차리토’ 하비에르 에르난데스(29,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터키 명가 베식타스로 이적한다.

1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가 관련 소식을 보도했다.

베식타스는 올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공격수를 보강하려 한다. 주포였던 센크 토순을 에버턴에 내줬기 때문이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맨유), 올리비에 지루(아스널) 등과 엮였고, 여러 가능성을 타진한 끝에 치차리토를 품을 예정이다.

매체는 “‘골닷컴’에 따르면 그는 6개월 만에 이적한다. 이적료 850만 유로(약 111억 원)에 베식타스로 둥지를 옮긴다”라고 설명했다.

치차리토는 2010년 멕시코 과달라하라를 떠나 맨유에 입단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 아래서 알토란 같은 역할을 했지만 확고한 주전 입지를 다지진 못했다. 이후 레알 마드리드 임대와 레버쿠젠에서 활약했고, 지난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돌아왔다.

돌아온 그는 여전한 기량을 뽐냈다. 이에 이번 시즌 공격수 보강을 꾀했던 맨유 복귀설에 휩싸이기도 했으나, 주전으로 활약할 수 있는 베식타스 유니폼을 입을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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