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턴' 고현정, 스태프에 롱패딩+화장품 150여개 선물

김나영 입력 2018. 1. 1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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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의 고현정이 스태프들에게 롱패딩과 화장품을 깜짝 선물했다.

'리턴'의 촬영이 초겨울부터 진행되어 한겨울까지 이어지고 있음을 감안, 그는 스태프들에게 가장 좋은 선물을 생각하다 롱패딩을 떠올렸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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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리턴’의 고현정이 스태프들에게 롱패딩과 화장품을 깜짝 선물했다.

지난 17일 SBS 수목드라마 ‘리턴(return)’이 첫 방송됐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맡은 변호사 캐릭터를 흡입력있게 소화중인 고현정의 활약이 돋보였다.

고현정은 “자혜는 부당한 처사는 바로잡겠다는 의지를 갖춘 역할로, 열심히 촬영해서 좋은 작품을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포부를 전했다.

고현정 사진=SBS
지난해 말 스태프들을 위해 통큰 선물을 나눠준 사연이 알려졌다. ‘리턴’의 촬영이 초겨울부터 진행되어 한겨울까지 이어지고 있음을 감안, 그는 스태프들에게 가장 좋은 선물을 생각하다 롱패딩을 떠올렸던 것. 이와 함께 그는 스태프들이 피부까지 챙길 수 있도록 화장품까지 선물했다.

이로 인해 무려 150여벌의 롱패딩과 150여개의 이르는 화장품 세트가 나눠졌고, 덕분에 현재 ‘리턴’의 촬영현장은 다 같은 롱패딩을 입고 촬영에 임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한 관계자는 “고현정 씨가 이처럼 깜짝 놀랄만한 통 큰 선물을 스태프전원에게 나눠줘서 모두들 고마워했다”라며 “덕분에 모두들 추운 겨울도 이기고 촬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팀워크도 더욱 돈독해졌다. 따뜻한 마음씀씀이를 보여준 고현정씨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리턴’은 도로위에 의문의 시신이 발견됨에 따라 4명의 상류층이 살인용의자로 떠오르고, 이에 따라 TV 리턴쇼 진행자 최자혜(고현정 분) 변호사가 촉법소년 출신 독고영(이진욱 분) 형사와 함께 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범죄스릴러드라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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