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공포의 부부싸움"..부인 외제차 망치로 마구 부숴

박서경 2018. 1. 19. 17:0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경기도 시흥에서 남성이 망치를 휘둘러 고가의 외제차를 부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알고 보니 부부싸움을 하다 화를 참지 못하고 부인의 차를 마구 부순 것으로 조사됐는데, 이웃 주민들은 한가로운 오전 시간 느닷없는 남성의 화풀이에 벌벌 떨어야 했습니다.

고급 외제 차량 곳곳에 구멍이 뚫려있습니다.

바로 옆 환전소 유리창도 깨져 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쯤 경기 시흥시 정왕동에서 36살 신 모 씨가 자신의 아내 환전소와 차량에 망치를 휘두른 겁니다.

신 씨는 서로 말다툼하던 도중 아내가 밖으로 뛰쳐나가자 화를 참지 못하고 애꿎은 차량에 화풀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신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재물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한가로운 오전 시간 느닷없는 소동에 이웃 주민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박서경 [psk@ytn.co.kr]

▶동영상 뉴스 모아보기 ▶YTN과 친구가 되어주세요

[YTN 화제의 뉴스]
쇠사슬 묶인 13남매..."1년에 한번 샤워 허락"'초밥 덕후' 남성 몸에서 1.7m 기생충이 '충격'러시아서 건물에 매달린 채 동사한 남성 발견전 독일 총리, 김소연 씨와 연인관계 공식화여친의 동물적 감각, 납치된 남친 구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