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천대로에 나사못 와르르..차량 15대 파손

대구CBS 김세훈 기자 2018. 1. 1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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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2시 20분쯤 대구 서구 이현동 상동교 방면 신천대로에서 A(61) 씨가 몰던 1톤 화물차 적재함에 실린 쇠못 상당량이 무더기로 도로에 쏟아졌다.

이 일로 뒤따르던 차량 15대가 타이어 펑크가 나는 피해를 입었다.

경찰은 차량 적재함에 나사못을 담은 드럼통이 쓰러지면서 사고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드럼통을 묶은 밧줄이 풀린 것 같다. 차량 파손 피해도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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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대구 신천대로에 나사못이 무더기로 쏟아져 일대 교통이 1시간 가량 통제됐다(사진=대구경찰청 제공)
19일 오후 2시 20분쯤 대구 서구 이현동 상동교 방면 신천대로에서 A(61) 씨가 몰던 1톤 화물차 적재함에 실린 쇠못 상당량이 무더기로 도로에 쏟아졌다.

이 일로 뒤따르던 차량 15대가 타이어 펑크가 나는 피해를 입었다.

또 사고 여파로 1시간 가량 통행이 제한돼 일대 도로가 큰 혼잡을 빚기도 했다.

경찰은 차량 적재함에 나사못을 담은 드럼통이 쓰러지면서 사고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드럼통을 묶은 밧줄이 풀린 것 같다. 차량 파손 피해도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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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김세훈 기자] hun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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