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곳곳 '나쁨'..주말까지 계속
KBS 2018. 1. 19. 12:30
서울은 대기 질이 한결 나아졌습니다.
시간 평균 미세 먼지 농도가 평소 수준을 회복했는데요.
하지만, 그 밖의 많은 지역에서는 미세 먼지 농도가 여전히 높습니다.
특히, 충북 중남부, 전북과 경북, 광주, 대구, 울산, 부산 등지에는 아직까지 초 미세 먼지 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경기 북부와 충북, 부산을 비롯한 영남에서 미세 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 그 밖의 충남과 호남, 제주 지역도 낮동안 일시적으로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치솟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당분간 별다른 비 예보 없이 대기가 정체되면서 주말에도 미세 먼지 농도가 높게 유지될 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호흡기 관리를 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2.5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절기 대한입니다.
대한의 의미인 큰 추위는 내일 없겠고, 다음 주 화요일쯤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KBS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심석희, 선수촌 이탈했다 복귀 "코치에게 손찌검 당해"
- [영상] 세계 첫 '드론 해양구조'..70초 만에 10대 2명 구해
- "토토로 돈 벌었다더라"..'10억 요구' 4인조 강도 검거
- [인터뷰] 현정화의 '단일팀' 조언..명분·실리 살릴 방법은?
- [고현장] 추락 위기 놓인 두 살배기, 시민들 '극적구조'
- [고봉순] 매일 아들 도시락 봉투에 그림 그리는 아빠
- 곧 '8인 가구' 박지헌 "식비만 한 달 400만 원"
- [영상] "휴대전화 때문에"..아찔한 보트 충돌 순간
- 새마을금고 강도는 40대 실직가장 "사는게 힘들어서"
- 김이나, 저출산 ·여혐 논란에 거침 없는 소신 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