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스틸러] 선미 '주인공' 신드롬 벌써 시작..'가시나'이어 차트 올킬

우빈 2018. 1. 1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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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미가 '가시나'에 이어 '주인공'도 흥행에 성공했다.

오랜 세월 함께 했던 원더걸스의 해체, 그리고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솔로가수로 새 시작을 한 선미는 '가시나'에 이어 '주인공'까지 2연타 연속 흥행에 성공하며 여성 솔로 가수로 완벽하게 자리매김했다.

얼음 속에 갇힌 꽃을 메인 테마로 짙은 블루의 색채를 띄고 있는 '주인공'은 강렬한 레드였던 '가시나'에 이어 선미가 강조하는 '선미만의 색'이 담긴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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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빈 기자] 가수 선미가 '가시나'에 이어 '주인공'도 흥행에 성공했다.

지난 18일 오후 6시 발매된 선미 새 싱글 '주인공(Heroine)'이 현재 시간 19일 오전 9시 기준 멜론 지니 벅스 소리바다 올레뮤직 엠넷 네이버뮤직 등 7개 실시간 차트에서 1위에 랭크, 또 다시 '차트 올킬을 기록했다.

오랜 세월 함께 했던 원더걸스의 해체, 그리고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솔로가수로 새 시작을 한 선미는 '가시나'에 이어 '주인공'까지 2연타 연속 흥행에 성공하며 여성 솔로 가수로 완벽하게 자리매김했다.

'주인공'은 전 곡인 '가시나'의 프리퀄로 '가시나'속 여자가 안타까운 이별 속에 왜 광기 어린 모습을 보이는지에 대한 과정이 담겨 있다. 이 곡 역시 더블랙 레이블의 테디와 24가 작곡 작사 편곡까지 공동 작업했으며, 선미도 작사에 참여해 '가시나'에서 이어지는 감정선을 잘 녹여냈다. 웅장한 비트 위 세련되면서도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함께 선미 특유의 음색, 표정과 손짓 그리고 갈수록 독해지는 극적인 요소가 '주인공'의 포인트.

얼음 속에 갇힌 꽃을 메인 테마로 짙은 블루의 색채를 띄고 있는 '주인공'은 강렬한 레드였던 '가시나'에 이어 선미가 강조하는 '선미만의 색'이 담긴 음악. 대중성은 물론 선미만의 특색있는 음악,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선미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며 2018년을 '주인공'으로 시작했다.

지난해 전국을 '가시나' 열풍으로 이끌었던 선미가 또 다시 전국을 '주인공'으로 신드롬을 일으킬지 더욱 기대가 된다.

우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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