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불펜 알버커키, TOR와 마이너계약

뉴스엔 2018. 1. 1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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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커키가 토론토와 계약했다.

스포츠넷의 샤이 다비디는 1월 18일(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불펜투수 알 알버커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다비디에 따르면 토론토는 알버커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스프링캠프에 초청했다.

도미니카 출신의 1986년생 우완 불펜투수 알버커키는 2011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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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알버커키가 토론토와 계약했다.

스포츠넷의 샤이 다비디는 1월 18일(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불펜투수 알 알버커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다비디에 따르면 토론토는 알버커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스프링캠프에 초청했다.

도미니카 출신의 1986년생 우완 불펜투수 알버커키는 2011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 2015년까지 디트로이트에서 활약한 알버커키는 2016시즌을 LA 에인절스, 2017시즌을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보냈다.

2016시즌 부상과 부진으로 빅리그 2경기 등판에 그친 알버커키는 2017시즌 21경기(18이닝)에서 평균자책점 2.50을 기록하며 반등 가능성을 보였다. 알버커키는 빅리그 7시즌 통산 264경기에 등판해 245이닝을 투구했고 17승 8패 44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3.16을 기록했다.

한 때 디트로이트의 핵심 불펜 중 한 명이었던 알버커키는 2년 연속 초청선수로 스프링캠프를 맞이하게 됐다. 과연 알버커키가 토론토에서 빅리그 무대를 다시 밟을지 주목된다.(자료사진=알 알버커키)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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