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동거' 강다니엘, 폐교 체험에 동공지진..옹성우 오열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워너원 '옹녤환'(옹성우, 강다니엘, 김재환)이 윤정수 육중완과 폐교로 향했다.

19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이하 발칙한 동거)에서는 옹녤환과 윤정수 육중완이 첫 여행을 떠난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윤정수 육중완 강다니엘 옹성우 김재환은 새로운 동거인으로 등장했고 첫 만남부터 삼촌 조카 케미를 뿜어내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에 다섯 동거인이 함께 여행을 떠난 모습이 공개돼 이들의 첫 여행기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들은 함께하는 첫 여행에 '에너제틱'을 부르는 등 설렘 가득한 흥을 분출하며 가평에 도착했다고. 하지만 육중완이 준비한 반전미 넘치는 특급(?) 서비스에 옹녤환과 윤정수는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해져 숙소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육중완이 공개한 것은 동거인들이 묵게 될 숙소였는데 이는 다름 아닌 가평의 한 폐교였던 것. 이에 강다니엘이 눈 앞의 으스스한 폐교를 보고 "이게 실화냐?"라고 말하는 듯한 표정으로 포착돼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다섯 동거인이 닭강정을 걸고 운명의 가위바위보 대결을 펼칠 것으로 전해져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이런 가운데 워너원 멤버들의 리액션이 눈길을 끈다. 먼저 옹성우가 세상을 다 잃은 것 마냥 오열하고 있고 반면 김재환은 한 손을 번쩍 들고 천진난만한 해맑은 웃음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다. 또한 강다니엘은 자리에서 일어나 물구나무를 서며 흥을 주체할 수 없는 듯 순수한 매력으로 동거인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어 이들의 가위바위보 대결에 대한 관심을 폭발시킨다.

한편 옹녤환과 윤정수 육중완의 첫 가평 여행은 19일 방송되는 '발칙한 동거'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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