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의 게임 사랑 이 정도였어? "아침 먹고.."

2018. 1. 1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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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준영이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이머로 깜짝 데뷔한 가운데 그의 지난 발언이 새삼 화제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방송에서 정준영은 정유미를 포카혼타스라고 부르며 "이런 상상을 했다. 포카혼타스는 내가 해 준 아침을 먹고 설거지를 하는 거다. 그리고 나는 컴퓨터를 켜서 게임에 접속을 한다"고 설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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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준영 인스타그램)


-정준영, 방송에서도 여러 차례 게임 애정 언급
-정준영, 프로게이머 입단 소식에 연일 화제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가수 정준영이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이머로 깜짝 데뷔한 가운데 그의 지난 발언이 새삼 화제다.

정준영은 정유미와 과거 가상결혼 생활을 했을 당시 남다른 게임 사랑이 공개됐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방송에서 정준영은 정유미를 포카혼타스라고 부르며 “이런 상상을 했다. 포카혼타스는 내가 해 준 아침을 먹고 설거지를 하는 거다. 그리고 나는 컴퓨터를 켜서 게임에 접속을 한다”고 설명을 시작했다.

이에 정유미가 “그럼 아침햇살이 들어오고”라고 받아치자 정준영은 “그건 아니다. 햇살이 들어오면 모니터가 잘 안 보인다. 블라인드를 쳐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준영은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임단 팀콩두에 입단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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