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마스크, 온라인이 오프라인보다 36%나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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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에 이어 황사까지 한반도를 덮치며 보건·방역용 마스크가 불티나게 팔리는 가운데 약국,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마스크가 평균 36%나 싼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판매 채널 중 평균 가격이 가장 저렴한 곳은 소셜커머스(1288원)였으며 이어 대형마트 인터넷몰(1415원), 백화점 인터넷몰(1450원) 등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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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에 이어 황사까지 한반도를 덮치며 보건·방역용 마스크가 불티나게 팔리는 가운데 약국,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마스크가 평균 36%나 싼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소비자공익네트워크가 △ 3M '3M넥스케어'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한셀 '웰킵스' 등 보건용 마스크 가격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보건용 마스크 평균 가격은 1407원으로 오프라인 2192원에 비해 36% 쌌다
이 조사는 이용자 특성에 따라 추가되는 옵션 등의 사항은 가격 비교에서 제외하고 기본 가격을 토대로 실시했다.
온라인 중에서도 소셜커머스가 1288원으로 마스크 평균 가격이 가장 저렴했고 그 뒤로 대형마트 인터넷몰 1415원, 백화점 인터넷몰 1450원으로 비쌌다. 온라인 중에선 홈쇼핑몰이 1524원으로 가장 비쌌다.
온라인 판매 채널 중 평균 가격이 가장 저렴한 곳은 소셜커머스(1288원)였으며 이어 대형마트 인터넷몰(1415원), 백화점 인터넷몰(1450원) 등의 순이다. 홈쇼핑몰이 1524원으로 가장 비쌌다.
오프라인 매장 중 가장 비싼 곳은 약국으로 2855원이었다. 가장 싼 소셜커머스보다 36%가량 더 비쌌다. 그 뒤로 편의점이 2394원, 일반슈퍼 2102원, 백화점 2033원, 대형마트 1923원 순이다.
한지연 기자 vividh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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