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어린이집 60여명 식중독 증세 '보건당국 조사중'

신상민 기자 2018. 1. 1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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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위치한 어린이집에서 구토 등 식중독 증세를 보인 어린이 60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17일 제주도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경 제주시 모 어린이집에서 원아 40여명이 구토 증세로 병원으로 옮겨다.

도는 제주시와 제주시 보건소 등과 함께 역학조사를 구성해 원인 규명에 나서고 있다.

해당 어린이집은 임시 휴원 명령이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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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식중독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제주에 위치한 어린이집에서 구토 등 식중독 증세를 보인 어린이 60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17일 제주도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경 제주시 모 어린이집에서 원아 40여명이 구토 증세로 병원으로 옮겨다.

병원으로 옮겨진 어린이는 병원 2곳으로 분산돼 치료를 받고 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대부분 어린이는 상태가 심하지 않아 귀가했다. 식중독 의심 증세가 심한 4명은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해당 어린이집에서 같은 메뉴의 점심을 먹은 어린이는 모두 144명이다.

도는 제주시와 제주시 보건소 등과 함께 역학조사를 구성해 원인 규명에 나서고 있다. 해당 어린이집은 임시 휴원 명령이 내려졌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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