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제2터미널 오늘 개장..항공사 잘 확인하세요

원종진 기자 2018. 1. 18. 12:2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인천국제공항 제2 여객터미널이 오늘(18일) 공식 개장했습니다. 기존 터미널과 별개로 운영되는 만큼 이용하실 땐 항공사를 잘 확인하셔야 겠습니다.

원종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늘 새벽 4시 10분 필리핀 마닐라에서 출발한 대한항공 여객기가 처음으로 2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8년 간의 공사를 거친 인천공항 제2터미널의 공식 운영이 시작된 겁니다.

[정유정/제2터미널 첫 손님 : 첫 주인공이 된 게 굉장히 영광스럽고요. 피크시즌에는 사람들이 붐벼서 힘들었던 적도 있었는데, 2터미널이 새로 생겨서 많은 분들이 여행할 때 좀 더 편해지면 (좋겠습니다.)]

개장 첫날인 오늘 2터미널에서는 항공기 235편이 운행돼 탑승객 5만여 명이 이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2터미널은 출입국을 위한 모든 절차가 1터미널과는 별도로 이뤄집니다.

대한항공과 에어프랑스, 델타항공, KLM 네덜란드항공 등 4개 항공사만 2터미널에서 운항합니다.

기존 1터미널과 15㎞ 떨어져 있어 이용할 땐 항공사를 잘 확인해야 합니다. 1터미널로 잘못 간 경우에는 5분 간격으로 다니는 셔틀버스를 이용해 2터미널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출발시각이 임박해 터미널을 잘못 찾아간 경우엔 우선 수속을 할 수 있는 카드를 발급받을 수도 있습니다.

지하 2층, 지상 5층으로 지어진 2터미널이 개장되면서 인천공항은 이제 연간 7천200만 명이 이용할 수 있는 세계 5위 규모의 공항이 됐습니다.  

원종진 기자bell@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