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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우문현답TF’출범

입력 : 2018-01-18 11:20:55 수정 : 2018-01-18 11: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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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우문현답 TF’ 1차회의가 18일 오전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열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과 외부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집배원 노동조건 개선 등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 제공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강성주)가 ‘우문현답 TF’를 출범하고 집배원 노동조건 개선 등 우정사업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섰다.

우문현답 TF는 18일 오전 서울중앙우체국에서 1차 회의를 갖고 △조직문화 개선 △집배원 노동조건 개선 △스마트 국민금융 추진 △4차 산업혁명 대처 △지역/사회적 공헌 등 5개 현안 사항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우문현답은‘우체국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의미로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이 TF 팀장을 맡고, 위원은 우정사업본부와 외부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됐다. 현안 과제는 5개 분과위로 나뉘어 37명이 참여한다. 

강 본부장은 이날 30여명이 참석한 TF회의에서 “2020년까지 초소형 사륜전기차 1만대를 도입하겠다”면서 “3월부터 시험운영을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노조와 협의해 안전성과 적재량을 늘려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우정사업이 처한 위기를 현장에서 실마리를 찾고, 4차 산업혁명 등 미래 격변기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해결방안을 미리 준비해 우정사업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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