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구 식중독 환자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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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구에서 발생한 식중독 환자가 2016년보다 눈에 띄게 줄었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2017년 학교급식소, 음식점 등 18곳에서 91명이 식중독에 걸렸다.
지난해 식중독 환자는 집단급식소 3곳(고등학교·유치원·산후조리원)에서 39명, 음식점 15곳에서 52명이 발생했다.
집단급식소는 2016년 학교 4곳 192명, 유치원 5곳 125명, 어린이집 1곳 13명 등 330명이 발병했으나 지난해 학교 등 3곳 19명으로 크게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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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구에서 발생한 식중독 환자가 2016년보다 눈에 띄게 줄었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2017년 학교급식소, 음식점 등 18곳에서 91명이 식중독에 걸렸다.
전년 23곳에서 383명이 발병한 것보다 발생 건수는 21.7%, 환자 수는 76.2% 감소했다.
지난해 식중독 환자는 집단급식소 3곳(고등학교·유치원·산후조리원)에서 39명, 음식점 15곳에서 52명이 발생했다.
집단급식소는 2016년 학교 4곳 192명, 유치원 5곳 125명, 어린이집 1곳 13명 등 330명이 발병했으나 지난해 학교 등 3곳 19명으로 크게 줄었다.
시는 계절별로 취약업소에 식중독 예방 컨설팅과 홍보·교육을 강화한 결과로 분석했다.
황윤순 대구시 식품관리과장은 “위생 취약업소 지도점검을 강화해 시민이 먹거리에 불안하지 않은 안전한 식품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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