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방' 오상진-김준현 MC로 정규 편성..'트래블맨' 공개모집

이유진 기자 8823@kyunghyang.com 2018. 1. 1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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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과 김준현 두 MC가 다시 뭉쳤다.

지난 해 스카이티브이(skyTV)가 야심 차게 준비한 세계여행 인문학 토크쇼 <여행가.방>이 오상진-김준현 두 MC와 함께 정규편성으로 시청자 안방 극장을 다시 찾아간다.

‘여행가.방’ 두 MC 김준현-오상진. 사진제공 스카이티브이

2월 정규 편성을 앞둔 <여행가.방>에서는 현지 여행을 떠나 새로운 컨셉의 여행지식과 노하우를 함께 전달해줄 ‘트래블맨’을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만담꾼 김태훈과 조승연, 여행전문가들이 함께 펼친 여행 이야기에 등장했던 여행지는 매회 화제가 되었다. 지난 해 <여행가.방> 파일럿 편에서는 ‘트래블걸’과 함께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홍콩, 마카오, 일본, 괌의 핫한 여행지와 먹거리들이 소개된 바 있다.

이번에 공개 모집하는 <여행가.방>의 ‘트래블맨’은 현지에서 직접 체험하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역할로 등장할 예정이다. 성별, 나이, 국가 제한 없이 언제든 떠날 수 있는 여행고수이자 여권소지자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모집 일정은 18일부터이며 자세한 사항은 스카이티브이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스카이티브이(skyTV)의 오광훈 방송본부장은 “<여행가.방>은 파일럿을 통해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 마무리 되었던 프로그램”이라며 “공개 모집한 ‘트래블맨’의 등장으로 시청자와 함께 호흡하는 살아있는 여행 지식을 제공하는 알찬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 밝혔다.

MC오상진과 김준현, 프로 만담꾼 김태훈, 조승연의 의기투합으로 역사, 예술, 건축, 미식까지 장르를 초월한 깊이 있는 여행정보 토크쇼 <여행가.방>은 오는 2월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이유진 기자 882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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