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정용화, "편법 입학 의도 없었다..물의 죄송"

한애솔 리포터 2018. 1. 18.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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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인기 그룹 씨엔블루의 정용화 씨와 가수 조규만 씨의 '대학원 편법 입학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정용화 씨가 "면접을 보지 않은 채 대학원 박사과정에 합격했다"는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소속사 측은 "해당 학과의 박사과정 정원이 미달 되자, 학교 측이 정용화의 응시를 권유해 지원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이어, "정원 미달로 지원자 모두 합격할 정도"였고 "소속사와 정용화 모두 정상적인 면접 절차를 거쳐 합격한 것으로 알았다"고 전했습니다.

소속사는 또 정용화 씨가 경찰조사를 받았다고 밝히며, "편법으로 입학할 의도가 없었지만 물의를 빚어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정용화 씨에 이어, '다 줄꺼야'로 유명한 가수 조규만 씨도 특혜입학 의혹으로 오는 26일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한애솔 리포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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