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영상] 공든 탑이 무너지랴?..키를 훌쩍 넘기는 젠가 탑

박지윤 리포터 2018. 1. 18.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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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이번엔 베트남의 하노이로 한번 가볼까요?

한 소년이 광장에서 몇 시간에 걸쳐 남다른 '젠가' 실력을 뽐내고 있는데, '젠가'는 같은 크기의 나무토막을 탑처럼 쌓아 올리는 보드게임인데요.

소년의 키를 훌쩍 뛰어넘을 만큼 탑이 높게 쌓이자 행여나 무너질까 구경꾼들도 숨을 죽이고 지켜봅니다.

그런데 이를 어쩌나요.

갑자기 풍선을 든 꼬마가 튀어나오더니 탑을 건드리고 맙니다.

손쓸 틈도 없이 와르르 무너져버리는 탑을 보고 여기저기서 탄식을 쏟아내는데요.

'공든 탑이 무너지랴'라는 속담이 있지만 방심하면 무너진다는 사실, 명심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투데이 별별 영상이었습니다.

박지윤 리포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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