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콧, 12년 몸담았던 아스날 떠나 에버튼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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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 월콧(29)이 12년간 몸담았던 아스날을 떠나 에버튼으로 이적했다.
에버튼은 1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월콧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월콧은 아스날의 미래로 불렸지만 잦은 부상으로 고전하며 에버튼 이적을 택했다.
월콧은 "내 커리어의 새로운 장을 열어 정말 기대된다. 다시 불을 붙이고 싶다"며 "에버튼은 아주 오래 전 우승을 경험했다. 에버튼과 함께 우승하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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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시오 월콧(29)이 12년간 몸담았던 아스날을 떠나 에버튼으로 이적했다.
에버튼은 1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월콧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3년 반으로 오는 2021년 6월까지다.
지난 2006년 아스날 유니폼을 입은 월콧은 12년 동안 총 397경기 출전해 108골을 기록했다. 월콧은 아스날의 미래로 불렸지만 잦은 부상으로 고전하며 에버튼 이적을 택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에 따르면 월콧의 이적료는 2000만 파운드(약 295억 원)다. 등번호는 11번을 받게 될 예정이다.
월콧은 "내 커리어의 새로운 장을 열어 정말 기대된다. 다시 불을 붙이고 싶다"며 "에버튼은 아주 오래 전 우승을 경험했다. 에버튼과 함께 우승하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dolyng@osen.co.kr
[사진] 에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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