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VB, 오바메양 대체자로 바추아이 원해 (英-獨 언론)

서재원 기자 2018. 1. 17.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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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 바추아이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의 대체자로 그를 낙점했다.

`스카이스포츠`의 스페인 축구 전문가 기옘 발라그도 "아스널이 오바메양, 도르트문트와 대화를 나누고 있는 것은 확실한 사실이다"고 주장했다.

피터 스토거 감독도 훈련 전 미팅에 참석하지 않은 오바메양에 분노를 표하며 그를 지난 18라운드에 출전시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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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미키 바추아이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의 대체자로 그를 낙점했다.

영국 `미러`는 17일(한국시간) 독일 `빌트`의 보도를 인용해 "도르트문트가 오바메양을 대체할 스트라이커를 바추아이로 정했다"고 전했다.

아스널이 오바메양의 유력한 행선지로 떠올랐다. 알렉시스 산체스의 이적이 예상되는 아스널이 오바메양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개인적인 접촉까지 이루어졌다고 알려졌다.

`스카이스포츠`의 스페인 축구 전문가 기옘 발라그도 "아스널이 오바메양, 도르트문트와 대화를 나누고 있는 것은 확실한 사실이다"고 주장했다.

도르트문트 역시 더 이상 오바메양을 붙잡지 않을 예정이다. 피터 스토거 감독도 훈련 전 미팅에 참석하지 않은 오바메양에 분노를 표하며 그를 지난 18라운드에 출전시키지 않았다.

도르트문트는 빠르게 그의 대체자를 알아봤고, 바추아이를 점찍었다. 영국 `미러`는 "독일 빌트의 보도에 따르면, 도르트문트가 바추아이에게 관심을 돌렸다. 그는 현재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밑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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