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닝으로 원정경기 갑니다" 김연경, 中서 밝은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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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선수 김연경(30)이 근황을 공개했다.
김연경은 17일 오후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라오닝으로 원정경기 갑니다앙~", "#shanghaivolleyball##shanghailife#"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라오닝으로 떠나는 김연경의 손에는 여권과 비행기표가 있었다.
한편, 김연경의 상하이는 오는 19일 라오닝성과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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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배구선수 김연경(30)이 근황을 공개했다.
김연경은 17일 오후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라오닝으로 원정경기 갑니다앙~", "#shanghaivolleyball##shanghailife#"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연경은 기내 안에서 셀피를 선보이고 있는 모습. 동그란 안경을 끼고 편안한 모습을 드러냈다. 라오닝으로 떠나는 김연경의 손에는 여권과 비행기표가 있었다.
또 다른 사진은 경기 중 찍은 것으로 유니폼을 입고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취했다. 밝은 미소로 팬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한편, 김연경의 상하이는 오는 19일 라오닝성과 격돌한다. 라오닝성은 2016 리우 올림픽과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컵에서 중국을 정상에 올려놓은 대표팀 1세터 딩샤가 버티는 강팀이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김연경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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