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소시오패스' 유의동, 국회 윤리위에 피소될 듯

이재우 2018. 1. 1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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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17일 유의동 바른정당 대변인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기로 했다.

유 대변인은 추미애 민주당 대표 신년사를 비판하면서 "소시오패스 급 여당 대표의 현실 인식"라고 언급해 민주당의 반발을 샀다.

김현 대변인은 이날 현안브리핑에서 "민주당 최고위에서 유 의원에 대해 국회 윤리위에 즉각 제소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바른정당 대표를 맡고 있는 유승민 의원도 대변인 논평에 대해 즉각 사과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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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7일 유의동 바른정당 대변인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기로 했다.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유의동 바른정당 의원. 2017.10.16.since1999@newsis.com

유 대변인은 추미애 민주당 대표 신년사를 비판하면서 "소시오패스 급 여당 대표의 현실 인식"라고 언급해 민주당의 반발을 샀다.

김현 대변인은 이날 현안브리핑에서 "민주당 최고위에서 유 의원에 대해 국회 윤리위에 즉각 제소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아무리 타당 대표라도 논평으로 해야 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이 있다"며 "이 발언은 대변인 이전에 국회의원으로서도 동료의원에 대한 품위를 심각하게 손상시키는 발언이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바른정당 대표를 맡고 있는 유승민 의원도 대변인 논평에 대해 즉각 사과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ironn10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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