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본격 아이돌 활동 시작? "분장 아니고 화장" 폭소
이진선 PD dora@kyunghyang.com 2018. 1. 17. 16:52
개그맨 송은이가 화려한 무대 화장으로 웃음을 안겼다.
송은이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분장아니고화장이에요 저녁 6시 <주간아이돌> 저녁 7시 <쇼! 챔피언> #더블V #셀럽파이브 두 탕 뛰는 여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송은이는 얼굴에 청색 아이새도우, 분홍색 볼터치와 립스틱을 진하게 바르고 나타났다. 그룹 ‘더블V’와 ‘셀럽파이브’로 활동하는 송은이의 무대 화장이다.
누리꾼들은 “아~ 우울한 하루를 보내고 있었는데 언니 때문에 빵 터졌어요”(dal****) “껌 하나 씹으면 얼굴 생김새가 더 화려해질 것 같아요. 미세먼지도 확 집어삼킬 것 같 그런 화장이네요”(sam***) “앗! 깜짝이야! 미인이시네요~”(sos****) “ㅋㅋㅋ 이것 마저 잘 어울리는 건 반칙 아닌가요 ㅋㅋㅋ”(you****) “오늘 화장 잘 먹었네요”(kan****) “ㅋㅋㅋ 잠이 확 달아났습니다”(tae****)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송은이는 오늘(1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일 신인 걸그룹 더블V(송은이&김숙) 멤버로 출연한다. 또 그는 같은 날 방송되는 <쇼! 챔피언>에서 셀럽파이브 멤버로 변신해 김신영, 신봉선, 안영미, 김영희와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진선 PD dor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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