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내일도 시행될 듯

박진영 입력 2018. 1. 17. 16:46 수정 2018. 1. 1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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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18일도 이틀 연속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는 대기정체로 대기오염물질이 축적되고 18일 새벽과 낮 사이 황사를 포함한 국외 미세먼지 유입이 더해져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호남권 등에서 미세먼지 '나쁨'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면 공공 부문에 한해 차량 2부제, 대기 배출 사업장·공사장 단축 운영 등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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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18일도 이틀 연속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는 대기정체로 대기오염물질이 축적되고 18일 새벽과 낮 사이 황사를 포함한 국외 미세먼지 유입이 더해져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호남권 등에서 미세먼지 '나쁨'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면 공공 부문에 한해 차량 2부제, 대기 배출 사업장·공사장 단축 운영 등이 실시된다. 차량 2부제 시행 때는 짝수날에는 차량 끝 번호가 짝수인 차량만, 홀수날에는 홀수인 차량만 운행할 수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박진영기자 (park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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