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원, '투깝스' 종영에 "시원섭섭"

현지민 2018. 1. 17. 14: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16일 종영한 '투깝스'에서 열연한 이호원이 "행복했다"며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호원은 쾌활하고 능청스러운 강력 2팀 막내 형사 독고성혁 역으로 열연했다.

이호원은 소속사를 통해 "'투깝스'가 종영했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는다. 좋은 사람들과 소중한 경험을 쌓아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호원은 마지막 회까지 차동탁(조정석)의 파트너 형사이자 조력자로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유쾌한 매력으로 극의 활력을 불어넣어 눈길을 끌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투깝스’ 이호원 / 사진제공=글로리어스ENT
지난 16일 종영한 ‘투깝스’에서 열연한 이호원이 “행복했다”며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호원은 쾌활하고 능청스러운 강력 2팀 막내 형사 독고성혁 역으로 열연했다.

이호원은 소속사를 통해 “’투깝스’가 종영했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는다. 좋은 사람들과 소중한 경험을 쌓아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활발하고 밝은 독고성혁을 만나 설레고 긴장되기도 했지만 지금까지와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기뻤다”며 “또 하나의 캐릭터를 보내야 한다니 시원섭섭하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호원은 마지막 회까지 차동탁(조정석)의 파트너 형사이자 조력자로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유쾌한 매력으로 극의 활력을 불어넣어 눈길을 끌었다.

동탁뿐만 아니라 강력 2팀 선배 형사, 고봉숙(임세미)와의 톡톡 튀는 케미를 선보이며 호평받기도. 매 작품마다 맞춤 캐릭터 소화력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이호원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이호원은 뮤지컬 ‘모래시계’에서 카리스마 경호원 재희 역으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