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가사 전담 남성 17만 명..역대 최고
금창호 기자 2018. 1. 17. 14:00
[EBS 정오뉴스]
집에서 전적으로 아이를 돌보거나 살림을 하는 남성이 역대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비경제활동인구 중 육아와 가사를 하는 남성은 모두 17만 명으로 지난 2003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가사 활동에 전념하는 남성은 16만6천 명이었고, 육아에 힘쓰는 남성은 4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창호 기자 (guem1007@ebs.co.kr)
Copyright © E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