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캐롤 영입 위해 웨스트햄과 접촉(英 스카이스포츠)

임재원 기자 2018. 1. 17. 13: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첼시가 앤디 캐롤(29,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을 영입하기 위해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결국 첼시가 새 공격수 찾기에 나섰고, 캐롤을 No.1 타깃으로 설정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6일 "첼시가 이미 캐롤을 영입하기 위해 웨스트햄 측과 접촉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웨스트햄은 캐롤의 공백을 막기 위해 바추아이를 데려오는 방안도 알아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임재원 기자= 첼시가 앤디 캐롤(29,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을 영입하기 위해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첼시는 지난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디에고 코스타(30,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보내고 알바로 모라타(25, 첼시)를 새 공격수로 데려왔다. 모라타는 시즌 초, 엄청난 득점력을 보여주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 쉽게 안착하는 듯 했다.

그러나 시즌을 치를수록 모라타의 폼이 떨어지고 있다. 여전히 수준급 헤더를 장착했지만 발을 이용한 득점이 터지지 않는다. 백업 공격수인 미키 바추아이(24, 첼시)의 경우, 출전할 때마다 실망감만 커지고 있다.

결국 첼시가 새 공격수 찾기에 나섰고, 캐롤을 No.1 타깃으로 설정했다. 벌써 웨스트햄 측과 협상이 이뤄지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6일 "첼시가 이미 캐롤을 영입하기 위해 웨스트햄 측과 접촉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첼시는 2,000만 파운드(약 293억 원)의 이적료를 제시한 것으로 보인다. 웨스트햄도 2,000만 파운드 정도의 금액이면 충분히 캐롤을 보낼 수 있다는 입장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웨스트햄은 캐롤의 공백을 막기 위해 바추아이를 데려오는 방안도 알아보고 있다. 그러나 세비야 역시 바추아이를 노리고 있어 난항이 예상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