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칸지 영입' BVB, 바르트라-수보티치 처분 계획(獨 언론)

임재원 기자 입력 2018. 1. 1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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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 바르트라(27, 도르트문트)와 네벤 수보티치(29, 도르트문트)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특히 바르트라와 수보티치는 팀을 떠날 가능성까지 제기됐다.

독일 `빌트`는 16일 "도르트문트가 바르트라와 수보티치를 처분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바르트라와 수보티치는 이번 시즌 도르트문트의 수비 불안에 원인으로 뽑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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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임재원 기자= 마르크 바르트라(27, 도르트문트)와 네벤 수보티치(29, 도르트문트)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도르트문트는 15일(한국시간) FC 바젤로부터 마누엘 아칸지(22, 도르트문트)를 영입했음을 공식 발표했다. 전반기 내내 불안했던 수비 불안을 위해 새 얼굴이 필요했고, 바젤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아칸지를 낙점한 것이다.

아칸지는 스위스 내에서 가장 기대를 받는 수비수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수비가 돋보인다. 현재 스위스 대표팀의 일원으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출전도 앞두고 있다.

아칸지가 영입되면서 자연스레 기존 수비수들의 자리가 위협받고 있다. 특히 바르트라와 수보티치는 팀을 떠날 가능성까지 제기됐다. 독일 `빌트`는 16일 "도르트문트가 바르트라와 수보티치를 처분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바르트라와 수보티치는 이번 시즌 도르트문트의 수비 불안에 원인으로 뽑힌다. 바르트라는 준수한 주력을 갖췄지만 대인 방어 능력이 떨어지고, 수보티치는 과거의 기량을 완전히 잃어버렸다는 평이 많다.

이 매체에 따르면, 바르트라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복귀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구체적인 팀명은 거론되지 않았다. 수보티치는 프랑스 리그앙 AS 생테티엔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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