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욱 왜 실검? 비밀 군사협정 실무 총괄, 과거 댓글 공작 주도 '국기 문란 사건' 혐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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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욱 전 사이버 사령관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늘 17일 연제욱 전 국군 사이버사령관이 UAE와 맺은 비밀 군사협정에 실무를 총괄했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한 매체(한겨례) 단독 보도에 따르면 연제욱 전 국군 사이버사령관이 최근 논란을 빚은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수주와 관련한 군사협정 이면계약의 실무를 총괄한 태스크포스(TF) 책임자였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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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연제욱 전 사이버 사령관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늘 17일 연제욱 전 국군 사이버사령관이 UAE와 맺은 비밀 군사협정에 실무를 총괄했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한 매체(한겨례) 단독 보도에 따르면 연제욱 전 국군 사이버사령관이 최근 논란을 빚은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수주와 관련한 군사협정 이면계약의 실무를 총괄한 태스크포스(TF) 책임자였다고 알려졌다.
이 보도에 따르면 연제욱 전 사령관은 TF 책임자로 한국과 UAE 사이 비공개 군사협정 관련 실무를 도맡은 연 대령은 2011년 11월 장군 진급과 동시에 사이버사령부 사령관으로 전격 발탁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연제욱 전 사령관은 군 사이버사령부의 댓글 공작을 주도해 국기 문란 사건을 일으킨 혐의를 받았다.
한편, 연제욱 전 사령관은 2011년 11월 장군 진급과 동시에 사이버사령부 사령관으로 발탁됐으나 연제욱 전 사령관의 임명에 뒷말이 무성했다.
연제욱 전 사령관은 정치 개입 의혹에 휩싸인 인물이기도 하며 지난 2013년 국방부 조사본부는 사이버사령부 정치개입 의혹을 수사하며 연제욱 당시 국방 비서관을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 조사를 받았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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