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1인 가구와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면서 쉽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간편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들 조리식품 속 벤조피렌 오염도를 조사했다.
이번 조사의 대상 식품은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파는 즉석조리·섭취식품(도시락, 볶음밥, 피자, 돈가스, 탕수육, 훈제오리, 훈제닭, 만두, 소시지, 호빵, 라면, 칼국수 등 157건)과 패스트푸드점에서 파는 조리식품(피자, 햄버거, 치킨 등 43건) 등 200건이며 위해평가 결과 인체에 해를 끼칠 만한 영향은 없는 매우 안전한 수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