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첫 상대 스웨덴, 3월 루마니아와 평가전

조용운 입력 2018. 1. 17.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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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의 2018 러시아월드컵 본선 첫 상대인 스웨덴이 오는 3월 A매치 일정을 모두 확정했다.

스웨덴축구협회는 1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대표팀은 3월27일 루마니아와 평가전을 치른다"고 밝혔다.

이로써 스웨덴은 3월 A매치 기간에 칠레(24일), 루마니아(27일)와 평가전을 하며 월드컵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그러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41위의 강호로 월드컵 본선서 상대할 독일을 가상한 평가전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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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신태용호의 2018 러시아월드컵 본선 첫 상대인 스웨덴이 오는 3월 A매치 일정을 모두 확정했다.

스웨덴축구협회는 1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대표팀은 3월27일 루마니아와 평가전을 치른다"고 밝혔다. 장소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루마니아의 홈경기로 치러질 전망이다.

이로써 스웨덴은 3월 A매치 기간에 칠레(24일), 루마니아(27일)와 평가전을 하며 월드컵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루마니아는 러시아월드컵 유럽예선 E조에서 폴란드, 덴마크, 몬테네그로에 밀려 4위에 머물러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그러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41위의 강호로 월드컵 본선서 상대할 독일을 가상한 평가전이 될 전망이다.

스웨덴은 지난 3일부터 자국리그서 뛰는 선수를 중심으로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서 열흘 가량 동계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 멤버는 유럽 빅리그서 뛰는 선수들의 차출이 어려운 만큼 경험이 적은 어린 선수들이 중점을 이뤘다. A매치 10경기 이상 출전한 선수가 1명에 불과하고 아직 대표팀 경기를 치러보지 않았던 선수가 9명에 달했다.

신데렐라 탄생에 중점을 둔 스웨덴은 훈련 기간 동안 에스토니아, 덴마크와 친선경기를 했다. 에스토니아와 1-1로 비겼던 스웨덴은 덴마크를 1-0으로 꺾으면서 UAE 전지훈련을 1승1무로 마무리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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