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ESPN, "PSG, 캉테 원하지만 최우선 타깃은 아니야"

임재원 기자 2018. 1. 1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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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골로 캉테(26, 첼시)가 파리 생제르맹의 No.1 타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언론 쪽에서는 캉테를 PSG와 연결시켰다.

ESPN은 16일 "PSG가 캉테에게 관심이 있는 것은 맞지만 최우선 타깃은 아니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PSG는 캉테와 같이 수비력이 좋은 미드필더 보다는 조금 더 기술적이고 창조적인 미드필더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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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임재원 기자= 은골로 캉테(26, 첼시)가 파리 생제르맹의 No.1 타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파리 생제르맹은 막대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수준급 선수들을 데려오고 있다. 지난 여름 이적 시장에서는 네이마르(25, 파리 생제르맹)와 킬리안 음바페(19, 파리 생제르맹)를 동시에 영입하면서 강력한 공격 라인을 구축했다. 현재 PSG의 공격력은 유럽 그 어느 팀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다.

이제는 다른 포지션 보강도 추진 중이다. 가장 시급한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다. 티아고 모타(35, 파리 생제르맹)가 오랜 기간 활약했지만 어느덧 나이가 30대 중반으로 향했다. 아드리앙 라비오(22, 파리 생제르맹)가 잘 성장해주고 있으나 아직은 경험이 더 필요하다.

프랑스 언론 쪽에서는 캉테를 PSG와 연결시켰다. 캉테는 프랑스 출신으로 EPL 최고 수준의 중앙 미드필더다. 탄탄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지난 시즌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선수상도 수상했다.

그러나 영국 `ESPN`은 다소 다른 주장을 펼쳤다. ESPN은 16일 "PSG가 캉테에게 관심이 있는 것은 맞지만 최우선 타깃은 아니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PSG는 캉테와 같이 수비력이 좋은 미드필더 보다는 조금 더 기술적이고 창조적인 미드필더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FA 신분인 라사나 디아라(32)가 가장 많은 언급이 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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