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도 서울 출퇴근 시간 대중교통 무료

2018. 1. 17. 00: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제(15일)에 이어 오늘(17일)도 출퇴근 시간엔 서울 지하철과 버스를 무료로 탈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어제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일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85㎍로 기준치인 50㎍을 넘었고, 오늘도 '나쁨' 수준으로 예보됨에 따라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 저감 조치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또 오늘 서울시 청사와 25개 구청을 포함해 공공기관 주차장 360곳을 전면 폐쇄하고 관용차 3만3천여 대의 운행을 중단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제(15일)에 이어 오늘(17일)도 출퇴근 시간엔 서울 지하철과 버스를 무료로 탈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어제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일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85㎍로 기준치인 50㎍을 넘었고, 오늘도 '나쁨' 수준으로 예보됨에 따라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 저감 조치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출근 시간인 첫차부터 오전 9시까지, 퇴근 시간인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는 지하철과 버스 등을 무료로 운행합니다.

미세먼지 때문에 대중교통 요금이 면제되는 건 그제에 이어 오늘이 두 번째입니다.

하지만 서울시의 비상조치에 동참하지 않은 경기도와 인천시를 오가는 승객들은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서울시는 또 오늘 서울시 청사와 25개 구청을 포함해 공공기관 주차장 360곳을 전면 폐쇄하고 관용차 3만3천여 대의 운행을 중단합니다.

▶동영상 뉴스 모아보기
▶YTN과 친구가 되어주세요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