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인 입 열었다, "산체스 이적 관건은 미키타리안 합의"

김진엽 2018. 1. 17.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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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의 올겨울 이적 시장은 뜨겁다.

그러면서 "산체스는 미키타리안 이적의 일부인 것이다. 그 반대가 아니다"라며 이번 거래의 관건은 미키타리안이 동의라고 설명했다.

같은 날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속보로 "본지 정보에 따르면 산체스와 미키타리안은 이적료 없이 트레이드될 것이다"라고 전해 라이올라의 주장은 더 무게가 실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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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알렉시스 산체스(29, 아스널)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의 관건은 헨리크 미키타리안(28)의 아스널행 동의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의 올겨울 이적 시장은 뜨겁다. 산체스를 중심으로 맨체스터 시티와 맨유가 싸우더니, 최근 첼시가 가세했다.

맨유가 경쟁자들을 제치고 산체스와 개인 협상까지 마쳐 승리자가 되는 듯했으나, 아스널이 아직 대체자를 구하지 못해 마무리가 안 된 상황.

이에 맨유는 이번 시즌 조제 모리뉴 감독의 베스트에 들지 못한 미키타리안을 포함한 이적을 추진하고 있지만, 정작 당사자인 미키타리안이 런던으로 가는 데 확신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간) 칠레 언론 ‘엘 메르큐리오’는 아스널의 리그 6위 및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불가능, 금전적인 이유를 들며 미키타리안이 아스널행을 꺼린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번에는 미키타리안 측 관계자가 입을 열었다. 16일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는 영국 매체 ‘더 타임스’를 통해 “선수는 자신에게 주어진 최선을 향할 것이다. 2년 반 계약이 남았고, 이게 그의 결정이다”라며 운을 뗐다.

그러면서 “산체스는 미키타리안 이적의 일부인 것이다. 그 반대가 아니다”라며 이번 거래의 관건은 미키타리안이 동의라고 설명했다.

같은 날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속보로 "본지 정보에 따르면 산체스와 미키타리안은 이적료 없이 트레이드될 것이다"라고 전해 라이올라의 주장은 더 무게가 실리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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