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햄, 첼시 향해 '캐롤 줄게 바추아이 다오'

김진엽 2018. 1. 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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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첼시의 공격수 교환이 이루어질 수 있을까.

그는 "첼시는 캐롤 완전 영입에 무게를 뒀다. 하지만 웨스트햄은 판매는 원하지 않는다"라며 "만약 거래에 바추아이가 포함된다면 웨스트햄의 태도가 바뀔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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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첼시의 공격수 교환이 이루어질 수 있을까.

평소 빅 사이닝이 잦지 않아 다소 조용했던 겨울 이적 시장이 올해는 아주 뜨겁다. 리버풀 에이스 필리페 쿠티뉴(25)의 FC 바르셀로나 이적은 신호탄에 불과했다.

알렉시스 산체스(29, 아스널), 헨리크 미키타리안(2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피에르 오바메양(28, 도르트문트) 등 굵직한 이름들의 이동이 점쳐지는 가운데, 앤디 캐롤(29, 웨스트햄)과 미키 바추아이(24, 첼시)의 트레이드 가능성이 제기됐다.

16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의 카베흐 솔헤콜 기자는 자체 정보를 토대로 관련 기사를 보도했다. 기존 임대 형식과는 다른 완전 영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첼시는 캐롤 완전 영입에 무게를 뒀다. 하지만 웨스트햄은 판매는 원하지 않는다”라며 “만약 거래에 바추아이가 포함된다면 웨스트햄의 태도가 바뀔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세비야가 바추아이 영입을 확신하고 있다”라며 트레이드 추진이 쉽진 않을 거라고 시사했다.

솔헤콜 기자는 안토니오 콘테 첼시 감독이 캐롤을 원하는 이유까지 덧붙였다. “콘테 감독은 지난 여름 이적 시장 당시 페르난도 요렌테(32, 토트넘 홋스퍼)에게 관심을 보인 바 있다. 캐롤은 그와 유사한 스타일”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캐롤은 올 시즌 총 14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 중이고, 바추아이는 22경기 9골 1도움을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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