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지수 26,000도 뚫었다..불과 7일만에 또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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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의 대표 인덱스인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16일(현지시간) 처음으로 장중 26,000을 돌파했다.
심리적 저항선으로 여겨지는 1,000단위 '마디 지수'를 뚫은 것은 불과 7거래일만이다.
'마디 지수' 돌파로는 역대 최단기록이기도 하다.
지난해 11월 말 24,000선을 넘어선 다우지수는 23거래일 만인 지난 4일 25,000선에 안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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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뉴스) 이준서 특파원 = 미국 뉴욕증시의 대표 인덱스인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16일(현지시간) 처음으로 장중 26,000을 돌파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개장과 동시에 220포인트 치솟으면서 26,000선을 가뿐히 넘어섰다. 오전 9시 40분 현재 227.88포인트(0.88%) 상승한 26,031.07에 거래되고 있다.
심리적 저항선으로 여겨지는 1,000단위 '마디 지수'를 뚫은 것은 불과 7거래일만이다. '마디 지수' 돌파로는 역대 최단기록이기도 하다.
지난해 11월 말 24,000선을 넘어선 다우지수는 23거래일 만인 지난 4일 25,000선에 안착한 바 있다.
새해 들어서도 미국 실물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데다, 주요 기업들의 작년 4분기 실적발표(어닝시즌)와 맞물려 투자심리가 호전된 것으로 해석된다. 금융권을 중심으로 미국의 주요 업체들은 이번 주부터 분기 실적발표에 들어간다.
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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