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윌셔에게 공식적으로 재계약 제시

김진엽 2018. 1. 16.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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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잭 윌셔(25)와 동행을 연장한다.

16일(현지시간) 아스널 내부 사정에 밝기로 유명한 영국 매체 '미러'의 존 크로스 기자가 관련 기사를 보도했다.

지난달 말 영국 매체 'BBC'는 수주 내로 재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지 언론이 예상한 대로 아스널은 윌셔에게 기존 주급 12만 파운드(약 1억 7,574만 원)에서 조금 삭감된 계약서를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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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아스널이 잭 윌셔(25)와 동행을 연장한다.

16일(현지시간) 아스널 내부 사정에 밝기로 유명한 영국 매체 ‘미러’의 존 크로스 기자가 관련 기사를 보도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 역시 같은 소식을 전하며 신뢰도를 높였다.

윌셔는 내년 6월 현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그의 거취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아직 새 계약 소식이 전해지지 않아, 이적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한동안 윌셔는 어린 나이에 보여줬던 재능에 대한 기대감이 잦은 부상으로 퇴색되기도 했지만, 최근 물오른 경기력을 뽐내며 아르센 벵거 감독을 만족시켰다.

자연스레 재계약 가능성이 대두됐다. 지난달 말 영국 매체 ‘BBC’는 수주 내로 재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내다봤다.

선수 본인 역시 해당 보도 이틀 뒤 "상황을 지켜봐야겠지만, 난 곧 마무리될 거라고 확신한다”라며 새 계약에 고개를 끄덕였다.

현지 언론이 예상한 대로 아스널은 윌셔에게 기존 주급 12만 파운드(약 1억 7,574만 원)에서 조금 삭감된 계약서를 내밀었다. 크로스 기자는 9만 파운드(약 1억 3,181만 원)로, ‘데일리 메일’은 8만 파운드(약 1억 1,716만 원)로 전망했다.

기본급이 깎일 뿐, 활약에 따라 기존보다 더 많은 돈을 수령할 가능성이 크다. 매체들은 “구단 측은 윌셔에게 수입에 도움이 될 높은 보너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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