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자, '비디오스타'출연이 공황장애 극복에 동기부여

2018. 1. 16. 22: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춘자가 '비디오스타' 출연이 자신의 삶에 큰 전환점이 되었다고 이야기했다.

춘자는 1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의 '자본주의 커플 특집! 환장의 조합이야' 편에서 지상렬의 라디오 콤비로 출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디오스타'춘자 (사진=방송 영상 캡처)

춘자가 '비디오스타' 출연이 자신의 삶에 큰 전환점이 되었다고 이야기했다.

춘자는 1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의 ‘자본주의 커플 특집! 환장의 조합이야’ 편에서 지상렬의 라디오 콤비로 출연했다.

이날 춘자는 "과거 다른 가수와 함께 콘서트를 하기로 했던 것이 무산됐던 적이 있다. 그런데 얼마 안 되는 분들이 그 콘서트 날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비디오스타' 나오고 난 뒤 저를 위해 파티를 열어주셨다. 30명도 안 됐는데 저한테는 너무 큰 행복이었다"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춘자는 공황장애를 가지고 있었다. 그는 이전에는 비행기와 고속열차를 타는 것도 힘겨웠다며 울먹였다. 하지만 ‘비디오스타’ 출연이 공황장애를 이기는데 동기부여가 됐다면서 ‘비디오스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춘자는 "'비디오스타' 보고 (나의)팬이 됐다는 사람도 많더라"며 '비디오스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오수빈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글방]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