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1. 이명박 정부 청와대 인사들의 국정원 특수활동비 수수 의혹을 수사 하고있는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이 상납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의 수사가 특수활동비 수수에 이명박 전 대통령의 관여가 있었는지에 집중될 전망입니다.
▶ [단독][특활비①] "특활비 상납, MB도 알았다"…류우익이 보고 주선
2. 검찰은 또 이명박 전 대통령의 측근인 김백준 전 청와대 기획관이 청와대 기념품 살 돈이 필요하다며 국정원에 특활비 상납을 요구했다는 진술도 확보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단독][특활비②] "靑 기념품 살 돈 부족하다며 특활비 상납 요구"
▶ [단독][특활비③] "민간인 사찰 입막음 돈, 靑이 줬다"…6년 만에 진술
3. 초미세먼지가 연일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내일(17일) 수도권에 세 번째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됩니다. 서울시는 실효성 논란 속에서도 출퇴근 시간대 대중교통요금을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 17일 미세먼지 저감 조치 또 시행, 실효성 있나
▶ 서울시 무료 대중교통에…경기·인천 "혈세 축내는 포퓰리즘"
4. 15년여 만에 남측에 파견되는 북한 예술단은 기존 악단이 아니라 새로 구성되는 악단이 될 거로 예상됩니다. 북한은 140명 규모의 삼지연 관현악단을 꾸릴 거로 보입니다.
▶ 15년 반 만에 남으로…역대 최대 규모 '삼지연 관현악단' 온다
5. 평창올림픽에서 남북단일팀이 한반도기를 들고 함께 입장하겠다는 게 우리 정부의 방침입니다. 그런데 예전과 달리 한반도기 공동 입장이나 단일팀 구성에 반대 여론이 만만치 않습니다.
▶ "전력 보강" "태극기 들어야"…단일팀·한반도기 두고 논란
6. 청와대가 강남 집값을 겨냥해 종합부동산세 외에 별도의 보유세 신설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세무조사와 자금출처 조사로 강남 집값이 잡히지 않을 경우 보유세로 잡겠다는 겁니다.
▶ [단독] 靑, 강남 집값 겨냥한다…"새로운 보유세 도입 검토"
7. 교육부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방과 후 수업에서 영어수업을 금지하겠다는 방침을 사실상 철회했습니다. 여론에 밀려 3주 만에 발표를 뒤집자 혼란을 가중시켰다는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 유치원 방과 후 영어 금지하겠다더니…3주 만에 입장 번복
▶ 사교육비 줄이겠다던 교육부, 국민 불신만 키웠다
8. 유명 아이돌그룹 멤버가 한 대학원 입시에서 면접시험을 보지 않고도 최종 합격해 특혜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다른 연예인과 기업대표도 비슷한 방식으로 입학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 [단독] 유명 아이돌 멤버, 면접 없이 박사과정 합격…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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