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HK, "북한 미사일 발사한 듯" 오보 5분만에 정정

2018. 1. 16.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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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공영방송 NHK가 16일 퇴근길에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전국순간경보시스템(J얼럿)이 발령됐다는 내용을 속보로 전했다가 5분 만에 정정했다.

NHK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55분께 자체 뉴스 사이트와 뉴스·방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J얼럿이라며 '북한 미사일 발사한 듯'이라고 내용을 전했다.

NHK는 자체 뉴스 웹사이트에서 "속보가 잘못된 것이었다"며 "J얼럿은 발령되지 않았다"면서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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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 북한 미사일 발사 오보 (도쿄=연합뉴스) 김정선 특파원 = 일본 공영방송 NHK가 16일 퇴근길에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전국순간경보시스템(J얼럿)이 발령됐다는 내용을 속보로 전했다가 5분 만에 정정했다. 사진은 뉴스·방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수신된 문자 내용. jsk@yna.co.kr

(도쿄=연합뉴스) 김정선 특파원 = 일본 공영방송 NHK가 16일 퇴근길에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전국순간경보시스템(J얼럿)이 발령됐다는 내용을 속보로 전했다가 5분 만에 정정했다.

NHK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55분께 자체 뉴스 사이트와 뉴스·방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J얼럿이라며 '북한 미사일 발사한 듯'이라고 내용을 전했다.

그러나 5분 후인 오후 7시께 다시 이러한 내용이 잘못됐다는 내용을 속보로 전했다.

NHK는 자체 뉴스 웹사이트에서 "속보가 잘못된 것이었다"며 "J얼럿은 발령되지 않았다"면서 사과했다.

j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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