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미래먹거리' 자율주행·AI 인력 끌어모은다
권승현 2018. 1. 16.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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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미래 먹거리 마련을 위해 대규모 인력 수혈에 나섰다.
현재 삼성전자는 자율주행, 인공지능(AI), 차세대 물질 등 미래 먹거리 기술과 더불어 스마트팩토리 분야 인재 모시기에 전사 차원의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밖에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은 분석과학기술을 포함한 플랫폼 기술 분야 인재도 채용 대상에 포함했다.
동시에 삼성전자는 미래 먹거리 기술을 제조하는 공정 시스템을 '스마트'하게 바꿔나갈 방침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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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기술원.기술센터 동시 경력사원 채용 모집 진행
스마트팩토리 인재도 수혈
스마트팩토리 인재도 수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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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미래 먹거리 마련을 위해 대규모 인력 수혈에 나섰다. 현재 삼성전자는 자율주행, 인공지능(AI), 차세대 물질 등 미래 먹거리 기술과 더불어 스마트팩토리 분야 인재 모시기에 전사 차원의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스마트팩토리는 제조공장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지능형 생산을 가능케 하는 공정 시스템을 의미한다.
16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종합기술원과 삼성전자 글로벌기술센터는 동시에 경력 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은 이달 17일까지, 삼성전자 글로벌기술센터는 29일까지 입사 지원서를 받는다. 이들 모두 연구.개발(R&D) 분야의 인재를 필요로 하고 있다.
선행기술을 연구하는 조직인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은 기기.시스템, 소재, 플랫폼 기술 분야에서 박사 학위 이상의 R&D 인재를 찾고 있다. 세부적으로 자율주행, AI, 레이더, 모바일 헬스케어, 마이크로 센서 분야 등을 연구할 인력이 채용 대상이다. 이중에는 기기가 사용자의 명령어를 보다 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자연어처리와 감성 인지 기술 분야도 포함돼있다.
유기물, 무기물, 기능성 폴리머 등 소재 기술 분야에서도 채용이 이뤄진다. 이를 통해 종합기술원은 차세대 배터리, 퀀텀닷 등의 미래 소재 기술을 보다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밖에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은 분석과학기술을 포함한 플랫폼 기술 분야 인재도 채용 대상에 포함했다.
동시에 삼성전자는 미래 먹거리 기술을 제조하는 공정 시스템을 '스마트'하게 바꿔나갈 방침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글로벌기술센터는 기구설계, 전장개발, 소프트웨어 플랫폼, 비전(Vision), 재료공정 분야에서 경력 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이를 통해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장시호 부사장이 수장을 맡고 있는 삼성전자 글로벌기술센터는 국내외 제조법인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공장 설계, 설비, 생산 관련 기술을 총괄한다.
스마트팩토리는 ICT 기술을 기반으로 구매, 생산, 품질관리, 물류 등을 실시간 자동 관리해 높은 생산효율성과 품질 경쟁력을 확보해준다. 제조업계에서 스마트팩토리를 주목하고 있는 이유다.
ktop@fnnews.com 권승현 기자
스마트팩토리는 제조공장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지능형 생산을 가능케 하는 공정 시스템을 의미한다.
16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종합기술원과 삼성전자 글로벌기술센터는 동시에 경력 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은 이달 17일까지, 삼성전자 글로벌기술센터는 29일까지 입사 지원서를 받는다. 이들 모두 연구.개발(R&D) 분야의 인재를 필요로 하고 있다.
선행기술을 연구하는 조직인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은 기기.시스템, 소재, 플랫폼 기술 분야에서 박사 학위 이상의 R&D 인재를 찾고 있다. 세부적으로 자율주행, AI, 레이더, 모바일 헬스케어, 마이크로 센서 분야 등을 연구할 인력이 채용 대상이다. 이중에는 기기가 사용자의 명령어를 보다 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자연어처리와 감성 인지 기술 분야도 포함돼있다.
유기물, 무기물, 기능성 폴리머 등 소재 기술 분야에서도 채용이 이뤄진다. 이를 통해 종합기술원은 차세대 배터리, 퀀텀닷 등의 미래 소재 기술을 보다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밖에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은 분석과학기술을 포함한 플랫폼 기술 분야 인재도 채용 대상에 포함했다.
동시에 삼성전자는 미래 먹거리 기술을 제조하는 공정 시스템을 '스마트'하게 바꿔나갈 방침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글로벌기술센터는 기구설계, 전장개발, 소프트웨어 플랫폼, 비전(Vision), 재료공정 분야에서 경력 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이를 통해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장시호 부사장이 수장을 맡고 있는 삼성전자 글로벌기술센터는 국내외 제조법인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공장 설계, 설비, 생산 관련 기술을 총괄한다.
스마트팩토리는 ICT 기술을 기반으로 구매, 생산, 품질관리, 물류 등을 실시간 자동 관리해 높은 생산효율성과 품질 경쟁력을 확보해준다. 제조업계에서 스마트팩토리를 주목하고 있는 이유다.
ktop@fnnews.com 권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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