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가상화폐 규제 의지..가상화폐 폭락 30% 넘는 하락 보여

2018. 1. 16.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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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잇다른 '가상화폐 거래소 규제'의 발표속에 가상화폐 폭락이 이어지고 있다.

16일 가상화폐 신규 계좌 허용 발표와 법무부의 장기적인 가상화폐 거래 금지 방안이 알려진 가운데 가상화폐 투자자들의 심리가 가상화폐 폭락으로 표현 됐다.

특히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 업비트 등은 잇다른 가상화폐 폭락에 접속이 원활하지 못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자신이 투자한 가상화폐 폭락을 보면서 팔지도 못하는 상황을 마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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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가상화폐 규제 의지, 가상화폐 폭락 (사진=거래소캡처)

정부의 잇다른 ‘가상화폐 거래소 규제’의 발표속에 가상화폐 폭락이 이어지고 있다.

16일 가상화폐 신규 계좌 허용 발표와 법무부의 장기적인 가상화폐 거래 금지 방안이 알려진 가운데 가상화폐 투자자들의 심리가 가상화폐 폭락으로 표현 됐다.

15일 부터 지속적인 하락을 보여왔던 가상화폐는 16일에도 하락세를 유지했다. 이후 신규 계좌 허용 발표가 나오며 반등 분위기를 보였다. 하지만 정부의 장기적인 가상화폐 거래 금지와 관련한 소문이 퍼지기 시작하며 폭락하기 시작했다.

특히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 업비트 등은 잇다른 가상화폐 폭락에 접속이 원활하지 못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자신이 투자한 가상화폐 폭락을 보면서 팔지도 못하는 상황을 마주하고 있다.

현재 가상화폐 시세를 보면 비트코인은 1600만원선이 위험하며 특히 근래에 빠른 성장을 보였던 리플은 1700원이 위태위태하다. 우리나라에서만 유달리 상승을 하던 이더리움도 140만원대로 떨어지고 있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아직도 ‘김프’ ‘코프’로 불리우는 가격차가 있어 가상화폐 폭락은 계속될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오수빈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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