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IPTV 서비스 오픈

입력 2018-01-16 18: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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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IPTV 서비스 오픈

일본 열도는 물론 국내까지 ‘너의 췌장’ 신드롬으로 물들인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 한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가 1월 17일(수)부터 IPTV와 디지털케이블TV VOD 서비스를 통해 관객들을 찾아간다.

2016 연간 베스트셀러 1위, 일본 서점 대상 2위를 기록하며 열도를 뒤흔든 동명의 소설을 영화화 한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가 드디어 1월 17일(수)부터 IPTV 및 디지털케이블TV 등 VOD 서비스를 개시, 스크린의 감동을 안방극장에서도 이어가게 되었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스스로를 외톨이로 만드는 ‘나’와 학급 최고의 인기인 ‘그녀’, 전혀 접점이 없던 두 사람이 우연히 주운 한 권의 노트를 계기로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할 비밀을 공유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청춘 드라마.

최근 10년간 국내 개봉 일본 실사 영화의 최고 스코어 달성(2018년 1월 현재 465,434 명)은 물론 누적 관객수 367만 명을 기록한 ‘너의 이름은.’에 이어 2017년 국내 개봉 일본 영화 흥행 2위에 오르는 대히트로 뜨거운 반향을 이끌어낸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러브레터’‘세랑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로 대변되는 일본 영화, 그 원점으로의 귀환을 알리며, 일본 청춘 영화의 새로운 표상으로 자리잡은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가 스크린에 이어 안방극장에도 ‘너의 췌장’ 신드롬을 예고한다. 특히, 1월 17일(수) 서비스 론칭과 함께 스페셜 이벤트가 진행된다. 먼저, BTV를 통해 VOD 서비스를 사전 예약(1월 16일 마감)하는 구매자들 중 추첨을 통해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의 원작도서를 증정할 예정이며, 네이버N스토어에서도 이벤트를 통해 원작도서를 포함한 에코백 등 한정판 굿즈를 증정한다. 또한, 카카오 페이지가 처음으로 영화 서비스를 론칭하며 그랜드 오픈작으로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가 소개되어 모바일에서도 시간과 장소를 구애받지 않고 작품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은 너와 나만의 비밀… 싱그러운 감성과 함께 가슴을 뒤흔드는 강렬한 드라마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IPTV(KT Olleh TV, SK Btv, LG U+TV) 및 디지털케이블TV(케이블TV VOD), 네이버N스토어, 구글플레이스토어, CJ Tving, PooQ, 원스토어, 웹하드, 카카오 페이지 영화 서비스 등의 플랫폼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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